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액티브 리츠 상장지수펀드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 상장 ETF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10채권혼합 액티브 ETF 2종이다.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국내 대표 우량 리츠와 인프라 1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28일 기준 ‘맥쿼리인프라’를 중심으로,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 기준 상위 10종목을 선별해
상장리츠의 배당소득도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리츠는 이미 이익의 90% 이상 배당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가 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한국리츠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은 오늘 리츠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개선 토론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정책 개선 요구에 나서고 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고배당 금융상품인 상장리츠를 분리과세 대상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10월31일까지 '중개형 ISA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은 물론 기존 보유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ISA는 계좌 하나에 예금·펀드, 리츠 포함)·주가연계증권(EL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자회사인 제이알제2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8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25일 공시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제이알제26호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2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번 증자는 지배회사인 당사가 신주 전체를 유상 취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제이알제26호는 신주 보통주 1640만주를 발행해 운영자금 540억원, 채무상환자금 28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액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고배당 상장법인으로부터 거주자가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 분리과세가 허용된다. 적용기간은 2026년~2028년 사업연도에 귀속되는 배당분이다. 고배당 상장법인에서 공모·사모펀드, 리츠, SPC 등은 제외된다.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도 개편된다.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내국법인의 미환류소득에 대해 20% 추가과세되는
한국리츠협회는 23일 기획재정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리츠를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업계 의견을 담은 탄원서를 전달했다.2025년 세법 개정안에 고배당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리츠가 해당 세제혜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며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4월, 이소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배당성향이 35%를 초과하는 상장사 주주의 배당소득
KB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대상으로 상장지수펀드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 분산 투자가 중요한 퇴직연금 특성에 맞춰 고객이 투자 타이밍에 대한 부담없이 정기적으로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연금 전용 ETF, 리츠, 인프라투자융자회사 상품 중 최대 10개 종목을 선택해 자동으로 정기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종목당 최소 투자금액은
KB증권은 퇴직연금 계좌 대상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 분산 투자가 중요한 퇴직연금 특성에 맞춰 고객이 투자 타이밍에 대한 부담없이 정기적으로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연금 전용 ETF, 리츠, 인프라투자융자회사 상품 중 최대 10개 종목을 선택해 자동으로 정기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종목당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고, 적립 기간은 3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금액이 도입 9년 3개월 만에 40조 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ISA 가입금액이 40조3847억 원, 가입자 수는 63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말보다 7조5000억 원이 늘어나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가입자 수도 상반기에만 약 33만 명 증가했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계좌형 상품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 상장주식과 ETF, 펀드, 리츠(부동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7일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자산신탁이 보유 중인 오피스 자산의 ▲엘리베이터 교체 및 동선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 ▲자동주차 시스템 및 로보틱스 도입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혁신적인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하여 리츠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될 스마트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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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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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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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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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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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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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2차 추경 "기초단체 설치 예산 50억원 삭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1호 공약인 기초자치단체 설치 예산의 25%를 삭감했다.도의회는 14일 44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93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도의회는 기초단체 설치 예산 198억원 중 50억원를 감액했다. 삭감 내역을 보면 서제주시청 리모델링, 서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동제주시의회 리모델링 등이다.서제주시청은 제주도청 2청사를, 서제주시의회는 2청사 1별관인 제주지방사료관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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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기초단체 설치 "승부 쐐기박는 골 넣을까"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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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보은군, 보은읍에 공립형 공부방 설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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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