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 재정지원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사 든든 지원법’이 발의됐다.강명구 의원은 4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공제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공제급여 사업과 복지·후생 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그러나
충청대학교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학생회관 2층 교내식당에서 충북농협과 함께 ‘500냥 든든 점심밥 &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단돈 500원으로 즐기는 따뜻한 한 끼’라는 주제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28일엔 농협충북본부, 29일엔 농협진천군지부가 참여해 충북산 쌀을 각각 기부했다.충청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쌀을 활용한 점심 특별식을 1일 300명에게 제공했다.행사 기간 학생들은 키오스크에서 500원을 내고 특별식 식권을 구매한 뒤 점심을 해결했다./김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4일 CGV 울산삼산점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자조모임 ‘마음 든든’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비대면 모임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이뤄지며, 참여자들이 주제별 챌린지를 통해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동안 챌린지 활동을 통해
충북농협은 28일 충청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농심천심·밥심쌀심 500원 든든 점심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복지공제회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그동안 법적 지원체계 부재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4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동아오츠카의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가 최근 3년간 수능철 매출이 평균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데자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홍차 추출액 30%를 사용한 밀크티다.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240㎖ 기준 카페인 55㎎을 함유해 당과 카페인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우유 성분이 포함돼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평가된다.동아오츠카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능철 평균 매출은 다른 기간보다 약 20% 높았다. 최고 매출 월과 최저 매출 월을 비교하면 3년 연속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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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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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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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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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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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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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어촌대회 지역 어업인과 함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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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 철강으로 따뜻한 마음 잇는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관내 회원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9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포항상의-광양상의 상호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두 도시가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상의와 광양상의는 지난해 각각 500만원을 상호기부했으며, 올해 9월에는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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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 전 세대 아우르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인기
전통 서원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11월 첫째 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세대별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확인시켰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조선 선비의 학문·덕행·공동체 정신을 현대적 인문교육에 접목해 시민 교양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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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가속도
김천시가 도심권 화물자동차의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복합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 교통망의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천시는 산업단지 및 물류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반면, 산업단지와 시가지일대에는 화물차량 불법 주·정차, 도로 불법 점유, 소음과 매연 문제가 지속돼 주민 생활환경과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1300여 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돼 있으나 외부 운송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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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 첫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경북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이 국제적 생태 감각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