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1~13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4 대구청년주간’ 에 7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대구청년가요제, 부스존,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개막식에는 여러 내빈과 청년대표가 동성로에 주초석을 세우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비와이 축하공연, 대구 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비와이
원자재 값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으로 대구가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며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대구 도심 한복판에 3년 전 분양가 그대로 분양에 나선 신규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4일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대구 중구 공평동 58-1번지 일원에 짓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3년 전 분양가격으로 잔여 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이 단지는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가구 규모로 건립 중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84㎡A 262가구 △84㎡B 1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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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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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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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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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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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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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0월15일
▶주안천일염 분쇄공장 준공 ▶조일 양조주식회사 창립 ▶인천시 동별로 한글강습회 ▶제36회 전국체전 성화 마니산서 처음으로 채화 ▶인천제철 제1공장 준공 ▶인천시내버스 요금인상 어른 40원 원거리 5원추가 ▶인천기독교 역사연구회 창립총회 ▶인천정보통신 벤처박람회 개최 ▶바다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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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과천시 대학병원 유치 '총력전'
과천시가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시는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고 급속한 도시개발로 2035년 인구 14만여 명, 유동인구 12만여 명이 예상되는 만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빈터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는 태도다.복수의 대학병원 등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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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성황리 폐막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다시, 선명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는 30회차에 걸쳐 총 42편이 상영됐고 누적 관객 1540명을 기록했다.요망진당선작 심사 결과 작품상에는 이민화 감독이 연출한 ‘백차와 우롱차’가 선정됐다.‘백차와 우롱차’는 주인공인 간호사가 백차와 우롱차를 음미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내적, 조직적, 사회적 고통을 서서히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이 작품은 유려한 촬영과 편집, 품격 있는 미장센, 뛰어난 배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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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인천] AI 부작용, 딥페이크 범죄
낡은 기억도 복원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의 전성시대, 우리의 삶의 질은 나아지고 있을까? 요즘은 전 국민이 핸드폰 사진가인 시대다. 하지만 하루에 수십 번씩 사진을 찍어도 인화하는 경우는 드물고, 핸드폰을 바꾸다가 저장용량 문제로 사진 파일을 모두 지워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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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집단 샛 <고색창연(古色蒼然), 강화>... 강화도의 역사와 풍광 담은 공연
전통음악집단 샛이 오는 10월 22일 화요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고색창연, 강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사업 선정작 ‘고색창연, 강화’는 강화도의 역사와 풍광을 무대에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고색창연, 강화’는 인천에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