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지난 9일 전국 관서 동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오는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단속체제로 운영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나라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선거 후보를 국민경선에서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 방식을 바꾼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12일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내용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하자 비명(비이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사무처장 및 도내 18개 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관리 방안 ▲법규운용 및 예방․단속방안 ▲현안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빈틈없는 선거관리와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인천청 및 관할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활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월 10일까지 63일 간 24시간 운영된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특이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 4건을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사업으로 발굴하여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동해선 철도 고속화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등 총 4가지로, 삼척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지정면세점 설치는 석탄산업의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충남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충남경찰청 외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도경찰청은수사전담팀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도선관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및 시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선관위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비상선거관리체제를 즉시 구축, 인력·시설 및 장비·물품 등을 최단기·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선거관리인력 사전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투·개표사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또 급변하는 선거환경에 대응하는 탄력적 예방·단속체제를 갖추어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표현 및 선거참여의 자율성을 적극 보장하는 한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날로 심화되는 와중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파월 의장은 16일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를 웃도는 관세 정책이 인해 연준의 양대 목표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을 맡은 파월 의장은 "관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관세 인상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그 여파가 인플레이션 상승뿐 아니라 경제 성장 둔화로도 이어질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발견하고도 주인을 되찾아준 양심 직원을 표창했다. 표창 수여는 16일 동탄출장소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주인공은 조성준 주무관이다. 조 주무관은 지난 9일 화성지역 내 A 자원화시설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버려진 폐금고 안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발견해 화성서부경찰서에 주인을 찾아달라며 신고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를 보여준 조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직자이자 화성시민 한 사람의 올곧은 판단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