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가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플라워랜드 분수거리에서 올해 마지막 불꽃쇼를 선보인다. 이번 불꽃쇼는 넓은 시야와 조명이 어우러져 늦가을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저녁 7시에는 야외무대에서 K-POP 댄스공연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플라워랜드 전역에서는 늦가을 산책과 함께 야간 감성을 즐길 수 있
대전오월드가 오는 29일 저녁 올해 마지막 불꽃쇼를 펼친다.불꽃쇼는 플라워랜드 분수거리에서 펼쳐지며, 더 넓은 시야와 조명이 어우러져 늦가을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불꽃쇼에 앞서 플라워랜드 야외무대에서 K-POP댄스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플라워랜드 전역에는 늦가을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나이트 유니버스’도 운영되고 있어 감성적인 야간 체험을 더할 수 있다.대전오월드 관계자는 “한 해 대전오월드를 사랑해주신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불꽃쇼를
17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울산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와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로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0℃에 그치며 평년 대비 2~5℃가량 낮겠다. 특히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 유입되면서 기온 하락 폭이 커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늦가을 추위가 찾아오겠다. 18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까지 내려가고, 일부 내륙은 영하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
늦가을 산불위험이 ‘높음’ 단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는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다소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음’ 단계의 지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11월에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높음’ 단계일 때 하루 평균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것. ‘높음’ 단계에서는 ‘다소높음’ 단계보다 2.5배 많은 하루 평균 3건의 산불이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9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가을 정취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문화체험 프로그램‘가을의 낭만, 노래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갈라 공연, 기억상점 플리마켓,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늦가을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감성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관람 중심의 공간을 넘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커뮤니티 허브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주말 전국이 늦가을 햇살 속에 단풍산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다시 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의 끝자락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서울의 가을 마지막 페이지를 천천히 걸어보자. 잔잔한 늦가을 풍경이 고즈넉하게 펼쳐지는 단풍빛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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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리 영해마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붉게 물들어 늦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광양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광양역사문화관이 황금빛 은행잎으로 찬란하게 물들며 늦가을 정취의 절정을 맞고 있다.
문음미 기자 = 광양시가 수은주가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체온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기력을 보할 수 있는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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