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다운요양병원이 지난 8일 입원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가족 초청행사를 했다. 최나영 병원장은 100세를 넘긴 환자 3명의 보호자들에게 효행패를 전달했고, 이날 색소폰, 민요, 훌라댄스, 각설이 한마당 공연이 열렸다. /최석환
일흔을 넘긴 원로 프로기사 서봉수 9단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서봉수 9단은 24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한종진 9단에게 310수 만에 백 15집반승을 거뒀다.우승 상금은 1천500..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짓는 후분양 아파트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3.3㎡당 평균 분양가가 3065만5000원에 달하는데도 ‘완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데다 고금리,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100% 계약을 이뤄냈다.‘대구 범어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027년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이어지는 종합체전을 대비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올해 초부터 민선 2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신진성 회장은 “취임일이나 오늘이나 제주체육이 한 발짝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신 회장을 도체육회 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민선 2기 제주체육의 청사진 등에 대해 들어봤다.▲취임한 지 100일
KB국민은행 알뜰폰 사업부 ‘리브 모바일’이 작년 말 매출 800억원을 돌파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약관신고대상으로 최근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KB국민은행의 경우 그전까지는 약관신고대상이 아니라 알뜰폰 요금제를 정부의 승인 없이 자유롭게 출시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정부의 약관신고 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자회사들은 이미 알뜰폰 관련 매출 800억원을 예전부터 넘긴 상태로 원가 이하의 요금제의 경우 정부가 수리을 해주지 않아 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의요구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284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이 6월 26일 선출되는데 지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새 의장이 선출된 후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후반기 의회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회가 지난 3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이를 되살리겠다며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백건우는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공연은 만 6세이상 관람가로, 문화취약계층 우선 예매는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6월 4일 오후 7시 30분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공연은 만 6세이상 관람가로 문화취약계층
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강부칠 옹과 102세 김점순 옹 자택을 최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무탈을 기원했다고 12일 밝혔다.강부칠 옹은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며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윤병태 시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지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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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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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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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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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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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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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양평국악협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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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와 경기 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는 최근 용문역과 용문사 일원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양평국악협회와 홍천국악협회는 용문사 일원에서 용문 은행나무의 꿈 천년의 소원으로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흙과 물을 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어 용문역에서 전철을 직접 왕복 승하차하며 ‘홍천광역철도 빨리 달리고 싶다’, ‘100년의 간절한 꿈 용문-홍천철도’, ‘홍천철도유치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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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전 시설개선&표준모델 개발사업, 국비 공모 선정
강원 고성군이 ‘2024년 안전 취약 지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은 지역의 안전 취약 지구 해소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고성군은 지난 3월에 본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명명하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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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2024 폐광지역 기업 디자인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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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통해 △1차 연도는 34,000천원 규모의 브랜드, 패키지, 제품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고 △2차 연도 재선정 시 21,500천원 규모의 인테리어, 홍보 등을 지원한다.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전문회사 선정에 어려움을 줄이고자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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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면 돌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런 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까지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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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체육회, 제59회 도민체육대회 강릉시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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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체육회는 29일 오후 3시, 강남체육관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이날 결단식에는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현황 보고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강릉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목표로 종목별 선수단 707명, 임원 및 관계자 101명 등 모두 80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이날 개최되는 결단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