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소속 뮤지엄들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제5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공모전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
2005년 문예지 ‘한국문학’에 처음 발표돼 국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로 매일 만나 볼 수 있다. 디스토피아는 ‘대화체’ 형식의 소설로, 주인공인 소설가가 문학 및 정치학 교수⋅작가 등 지성인들과의 성찰적 대화를 통해 남한 좌경사상의 뿌리와 전파, 그 부정적 영향력을 인문학적 지성은 물론 한국 근현대사와 세계사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발표 당시 한국 사회의 핵심 오피니언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쇼츠 디스토피아는 월요일~금요일까지 주5일, 일일 연재소설 형태로 업로드
하늘땅 통신 안테나, 나도범의귀. 그동안 여러 차례 우리 식물을 찾아 해외 탐방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식물탐사에 취미를 붙여 꽃구경하면서 식물 촬영도 할 겸 우리 식물에 대한 지식도 넓혀보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식물’이란 우리 땅에 자라는 자생식물을 의미합니다.여기서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 땅’, ‘우리 식물’. 일반적으로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을 “우리 식물”이라 여겼습니다. 이중 북한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남한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어 북한과 위치가 비슷하여 동종의 식
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 태풍 5호 '나리'가 이곳을 스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지나갔다. 행운이 뒤따른 것 같다.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인 북해도. 북쪽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여기선 홋카이도라 부른다. 남한 면적의 80%에 달하는데, 인구는 500여만 명에 불과하다.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그래서 혹자는 홋카이도를 일본의 부엌이라 한다.첫 번째 여정은 온천과 화산활동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도야에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야가 거세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고용노동부 남한 지부인가"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색깔론 공세"라고 반발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민국 주적은 누구냐.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라는 질문에 "주적은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이라며 "전날 통일부 장관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8~29일 이틀 간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상원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상권 활력을 제고하고자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28일에는 남부총괄센터 등 4개 센터가 함께 수원남문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29일에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북서센터 직원들이 파주 금촌전통시장, 금촌명동로시장, 금촌문화로시장 등 파주시 내 전통시장을 찾았다.경상원 직원들은 장보기, 쓰레기
경상북도 영양군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총 3단체를 선정하여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센터」조성 사업의 운영을 위해 본격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추진했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운영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2020 영양군 도시재생 인정사업」구역 내에서 추진하여 2023년에 준공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로 인정사업의 지속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선정된 3단체의 공모주제는 ▲산나물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