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국세청 세무서장 퇴직 인원이 총 22명이고, 이 중 세무대 출신이 12명으로 전체의 55% 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의 평균 서장역임 횟수는 2.6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국세청에서는 총 6명이 국세청을 떠났다. 이승신 종로서장, 이철재 중부서장, 이석봉 남대문서장, 김시현 용산서장, 조영탁 성북서장, 장신기 강남서장이 당사자다.이승진 종로서장과 김시현 용산서장, 조영탁 성북서장, 장신기 강남서장이 서장 3회 역임했고, 이철재 중부서장과 이석봉 남대문서장이 2회 역임했다.중부국세청에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 동대문구 어린이동요대회’가 12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총 84팀 중 예선을 통과한 저학년부 15팀, 고학년부 15팀이 독창 또는 중창 형식으로 경연을 펼쳤다.퓨전국악, 팝페라, 마술쇼 등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고학년부 대상은 안평초 김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은 경희초 김시현 학생과 전농초 이로운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저학년부 대상은 전농초 이미소 학생에게, 최우
제53대 김시현 용산세무서장이 38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김시현 서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국립세무대학 5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시현 서장은 서울청 조사4국, 중부청 감사관실 감사, 북인천서 조사과장,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중부청 징세송무국 송무과, 징세과, 인천청 개청준비단 과장, 인천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산세무서장, 중부청 법인세과장, 광명세무서장,
김시현 전 용산세무서장이 ‘세무법인 다우’의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세무법인 다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5길 7 위니드빌딩 5층에 위치한다.김시현 세무사는 본지에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9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용산세무서장▲광명·중부산 세무서장▲서울청 조사2국 1과장▲중부청 법인세과장▲서울청 조사4국, 2국, 국제조사▲국세청 감사·국제조세·법무▲중부청 감사·송무▲여의도·삼성·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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