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들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하는 직원은 강성국, 김미량, 고은삼, 고말순, 현은삼씨 등 5명.퇴임식에서는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5년을 근무한 이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그 누구보다 일찍 그리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수고는 제주시 곳곳을 빛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