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군정 발전과 금산 이미지를 높이는 데 공헌한 내‧외국인을 찾아 ‘명예군민증’ 수여를 추진한다.명예군민증은 금산군의 위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해온 충북 보은군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이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달까지 23년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끼 식사를 대접해왔다.그는 최근 신상 사유를 들어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 했다.군은 김 소장의 그간의 헌신과 봉사가 주민 복지에 기여하고 지역에 큰 귀감이 됐다고 보고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노인들의 다양한
충남 금산군이 군정 발전과 금산 이미지를 높이는 데 공헌한 내‧외국인을 찾아 ‘명예군민증’ 수여를 추진한다.명예군민증은 금산군의 위상을 높이거나 군민의 삶의 질 향상, 과학‧기술‧경제 발전, 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인물뿐 아니라, 우호증진 차원의 외국 귀빈 등에게 수여된다.이는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추천권자는 군 단위 연합 또는 협의체를 둔 사회단체장, 군민 30명 이상의 연서 추천자, 금산군 실·과·직속기관장 및 읍·면장, 금산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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