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열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4일에는 청주농업고 3학년 김나연양 등 도내 직업계고 학생 4명이 열린 교육감실을 찾아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25일에는 박람회 행사 자원봉사자 및 해병대 안전요원들을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 美 SEC 지연에도…XRP 현물 ETF 자산 1억달러 돌파, 기관 매수세 견조XRP 기반 최초의 미국 상장지수펀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운용자산 1억달러를 돌파했다. 렉스-오스프리가 이를 공식 확인하며, 규제된 XRP 투자에 대한 기관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XRP 현물 ETF 승인 여부를 여전히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정부 셧다운 이후 SEC의 운영이 축소되면서 최소 6건의 XRP ETF 신청서가 심사 기한을 넘겼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 공백에도 불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군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나선 가운데, 과도한 주거용지 비율이 과도하고, 기업 투자 수요도 불확실해 사실상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 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발계획 상의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의 주거용지 비율은 13.3%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인 청라, 영종, 송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
인천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임기가 내년 2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12월에 치러지는 회장 자리를 놓고 자천타천으로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달 초까지 후보군에 오르내리는 인사는 5명 정도로 치열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현재는 복지도시인천포럼 강병권 대표와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가 후보자로 굳어지는 모양새다.후보등록이 열흘정도 남은 상황이어서 추이를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천년의 고도 경주가 지금,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며칠 뒤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무대이자, 경주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검증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정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