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지질트레일 명품축제가 펼쳐진다.‘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숲길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이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교래 삼다수마을은 2018년 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고시된 곳이다. ▲워킹! 그 이상의 행복올해 축제는 ‘워킹!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주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의 학부모 봉사회 'FOB'는 28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총교장 블레어 리 박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고기원 지질학박사, 송관필 식물학박사와 함께 교래 곶자왈을 탐방하며 곶자왈 숲의 형성 과정과 생태적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후 블레어 리 총교장은 "곶자왈 숲에서 걷는 것만
걷기와 공기, 물, 식생과 문화 즐기기 행사가 교래 삼다수 마을에서 개최되었다. “교래 삼다수 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삼다수 숲길에는 문화의 나무들까지 심어지고, 우리는 물론 우리 아이들까지도 잘 자라게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일명, 삼다수 숲길 걷기대회이다. 올해 5회째라고 한다. 나봉길 교래마을 리장님은 “관광과 치유의 마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시겠다 하신다. 행사를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한다. 교래 삼다수 마을 지지트레일 걷기 대회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뤄진다. 오프닝 행사와 삼다
교래 삼다수마을과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10월은 ‘놀멍 쉬멍 걸으멍’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다. 청명한 하늘 아래 신선한 바람에 몸을 맡긴 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한라산 중산간에 자리잡은 교래 삼다수마을은 매력적인 가을 제주여행 명소로 꼽힌다.이 곳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 명소이다.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로 선정하는 ‘카름스테이’ 지정 마을이기도 하다. ▲교래 삼다수마을은교래 삼다수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의 지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래 삼다수 숲길 지질트레일’ 행사를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워킹!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펼쳐진다.개막식에는 조천초 교래분교 합창단 ‘교래따이들’의 공연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의 국악·현대음악 퓨전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기간 동안 ‘마임 인 퍼포먼스’도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교래 삼다수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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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위장 면탈 사례 급증하고 있어 병역판정검사의 신뢰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병역판정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신질환을 위장한 병역면탈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는 정신과 전문의가 4년째 공석인 상태다.조국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89명이 병역 면탈을 시도하다 적발되었고, 이 중 64.0%에 해당하는 249명이 정신질환과 뇌전증을 위장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