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개통식이 22일 오후3시 부산시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개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주진우 해운대갑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 갑 지역위원장, 임말숙 시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광안대교 접속도로는 22일 오후5시부터 정식개통하며, 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에서 원동나들목 교차로까지 10분 가량 단축돼 해운대구 상습 교통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다.2017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8~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단계를 거쳐 2023년
해운대 신시가지와 센텀시티를 잇는 광안대교 접속도로가 22일 퇴근길부터 열린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개통식을 가진다고 이날...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이 광안대교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고의적 미납 근절에 나섰다.시설공단은 최근 미납 건수가 많은 5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반복적 회피와 고의적 체납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담고 있다.지난해 공단은 광안대교 개통 이후 처음으로 상습·고액 미납자 33명을 형사고소했으며, 현재까지 3,176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실효성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은
부산 해운대 교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22일 공식 개통됐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개통식'을 열고, 벡스코 요금소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거쳐 올림픽교차로로 이어지는 신규 교통축을 개방했다.이번 사업은 광안대교에서 센텀시티 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지하차도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램프 교량과 평면도로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장산에서 원동IC 방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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