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전략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9개 거점국립대 총장이 참석해 수도권 쏠림 심화 및 심각한 수도권-비수도권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성정용 학장은 23일 제자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대학에 50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성 학장은 “정년퇴직 전에 밤낮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인재들을 후원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창섭 총장은 “제자들을 사랑하는 스승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후원금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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