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선정된 건 전통의 고유한 문화예술 소재를 현대에 가장 알맞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 계양산 부평 평야를 중심으로 한 풍물이나 인천 사람들이 농사를 짓거나 아낙이 조개를 캘 때 부른 노래 등을 예술 콘텐츠로 승화시킨다. 특
포항시는 5일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포항테크노파크, 여행전문가, 로컬 크리에이터 및 포항시 경관 농업 자문위원이 농촌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
경상북도는 26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시군 관계자, 마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존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더 나아가 각 마을의 고유한 문화 이야기와 시군에..
전남 광양시는 고유한 권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개발로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고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총 3건의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의 국제 뮤직마켓 ‘2024 울산에이팜’이 국내외 13개팀의 공연을 통해 울산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로를 개척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울산문화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과 3층 컨벤션홀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고유한 창작음악을 소개 및 교류하는 ‘2024 울산에이팜’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울산에이팜은 그동안 지역 및 국내 공연팀의 해외 진출
인천 동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꿀주당이 지난달 29일 동구 금곡동에 새로운 양조장을 개소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개소식은 동구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막걸리를 브랜드화하여 지역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꿀주당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업체다. 개소식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막걸리 시음회와 양조장의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을 열었다.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여성단체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계룡 김
제7회 제주국제현대음악제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제주현대국제음악제는 매년 제주의 고유한 요소를 바탕으로 동·서양의 순수 기악곡부터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작곡된 창작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음악제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독일문화원의 후원으로 독일 쾰른 지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음악연주단체 앙상블 한트 베르크의 연주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독일 출신 작곡가들 다양한 창작 작품들로 구성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NHN이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의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이번 심사에서 NHN은 세분화된 도서 카테고리 운영과 임직원 추천 도서 큐레이팅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N은 사내 도서관 ‘라이브러리 딥’을 통해 구성원들의 독서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총 373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
천안시는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탐지시스템을 도입해 풍서천 대덕친수지구의 불법 장박을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대덕리 일원 대덕친수지구에 총 3대의 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주 3박을 초과하는 취사와 야영시설 설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은 풍서천
인천시가 첫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이어 19~29세, 40대, 50대, 60~64세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은둔 배경은 직업 문제, 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해 4월 제정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7~9월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은둔형 외톨이 지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