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내년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내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의 총 규모는 20억원이다.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은 건당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와 분과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우선순위 선정 과정 등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2025년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과 고령자, 국민기초생활...
SK텔레콤이 정부 방침에 따라 T월드 매장들의 신규 가입자 모집 및 번호이동을 전면 금지하면서 대리점들의 영업 수단이 사라졌다. SKT는 대리점들의 리베이트 목표치를 낮추고 유심 교체 건당 OK캐쉬백 포인트를 상향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대리점주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경찰청은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액이 전년 동기의 2배 넘게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5878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또 전체 피해액과 건당 피해액은..
완도군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맞아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 시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만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주문은 건당 8000원을 할인받을 수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오는 5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愛.폭.삭.빠.졌.수.다.’란 주제로 기간 중 봉화군에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랜덤으로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 2만원권과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 결과는 6월 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납부해야 하는 세목도 다양한 만큼 기억해야 할 납기일도 많아 깜빡하기 십상이다. 또한 납기일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붙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가 있다.지방세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납세고지서 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인터넷 납부 일정을 놓쳐 당황할 필요도 없
KB국민은행이 30일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인 ‘KB 퀵 센드’를 출시했다.KB 퀵 센드는 KB스타뱅킹에서 제공되는 외국인 고객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다.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잡한 중계 과정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중계 수수료와 전신료가 없이 5000원의 송금수수료만 발생해 비용 부담이 적고 장기간 걸리던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했다.외국인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건당 최대 미화 1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송금 가능 국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많은 네팔, 베
경찰청은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액이 전년 동기의 2배 넘게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5천878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또 전체 피해액과 건당 피해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배, 2.8배로 증가했다.기관 사칭형 범죄는 전체의 절반을 넘은 2천991건이었다. 디지털 수법에 취약한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도 53%로 높았다.50대 이상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3년 32%에 불과했지만, 지
2주전
인천시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 간을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4월 20일 현재 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6만2,657건에 23억6,200만원으로 건당 평균 3만7,697원의 소액이다.미환급금은 주로 국세 확정신고 후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에 따른 안내의 어려움, 소액 환급으로 인한 납세자의 소극적 자세 등으로 쌓이고 있다.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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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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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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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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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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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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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로 인구 소멸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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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인구정책 종합선물세트’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동해시는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 일자리, 노후 복지 등 시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동해시민이 누릴 혜택과 지원책을 한 권에 담았다.이번 가이드북에는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11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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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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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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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금호타이어 화재, 신속 복구 힘 다하겠다”
3시간전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현장 상황과 피해자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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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통장협의회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4시간전
동해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묵호동 내 ‘묵호동통장협의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현재 관내 학교 및 복지관 등 11곳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있다.이번에 지정된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 및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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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김민경 주무관, 제135회 조경기술사 국가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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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녹지과에 근무 중인 김민경 주무관이 제135회 조경기술사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강릉 출신인 김 주무관은 강릉여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공직에 입문해 강릉시청에서 근무 중이며, 경포 일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김 주무관은 “조경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