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전
가족이 내 돈을 가져갔는데도 처벌할 수 없다면 어떨까. 변호사로 일하다 보면 답하기 곤란한 상담을 종종 받는다. 자녀가 부모 명의 통장을 몰래 비우거나, 판단력이 흐려진 노부모의 재산을 자녀가 관리한다며 빼돌린 경우다. 남이 했다면 절도나 횡령으로 처벌받을 일인데도 가족이기에 형사처벌이 어렵다고 설명해야 할 때면 마음이 무거웠다.이는 바로 친족상도례라는 제도 때문이었다. 형법 제328조는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절도·사기·횡령·배임 등의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도록 규정해 왔다.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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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대급' 급락 8,203
코스피가 10% 가까이 급락해 8,2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감한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 내린 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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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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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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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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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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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9개 기업 참여
IBK기업은행이 혁신·벤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쳤다. 제조·모빌리티와 인공지능 분야의 9개 혁신기업이 참여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기업은행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엠오피·해양드론기술·가디언에이아이·이플로우·아스트로엑스·에이드올·인텔렉투스·뉴럴디·세코어로보틱스 등 9곳이다.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IBK창공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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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납 기장료’ 광고 세무사 ‘제명 징계안' 정기총회 통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64년 역사상 처음으로 세무사 회원에 대한 최고 징계인 ‘제명 징계’ 안건이 통과됐다.한국세무사회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H세무법인 대표이사인 이 모 세무사의 ‘회원 제명’ 안건을 과반 찬성으로 처리했다.세무사회는 지난 3월 24일 윤리위원회 상급심을 열고 ‘과납기장료’ 허위·기만 광고와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조사 협력의무 위반으로 윤리위원회의 ‘제명’ 징계를 받은 이모 세무사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총회로 넘긴 바 있다.앞서 윤리위원회는 H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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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 대통령은 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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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최근 한달은 '미국 반도체' 강세…우주 반등은 가능할까
최근 한 달간 한미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담은 상장지수펀드가 최대 35%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우주항공·2차전지·방산 ETF는 급락했다.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반도체 메모리 수요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결제은행은 낙관론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 한화운용, 미국 메모리 선제 편입…최근 한 달 수익률 1위 29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레버리지·인버스 종목을 제외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근 1개월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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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증평군
◇4급 승진△기획예산과 심정애 △증평읍 변인순 ◇5급 승진△자치행정과 신은성 △도시건축과 송성덕 △행복돌봄과 최재숙 △농업유통과 곽재순 △보건소 김경순 △건설교통과 김장희 △농업기술센터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