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울릉도 팝업스토어’가 성수 일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를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울릉도를 여행하듯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2천5백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
울릉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울릉도 팝업스토어’가 성수 일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를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울릉도를 여행하듯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2천5백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
울릉군의회는 2025년 12월 1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홍성근 의원이 발의한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 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번 조례 제정은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여객선 우선 승선권리를 확보하여 주민의 복리증진 및 교통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함이 주된 목적이다.기존에는 관광 성수기 철에 입·출도하는 주민들이 선표를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은 주민 선표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예천군은 26일, 울릉크루즈와 상호 관광교류 및 군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크루즈는 울릉도–독도–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사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내륙지역인 예천군과 해양 관광지 울릉도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예천군민에게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요금 최대 20% 할인 및 패키지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10% 할인이 제공되며, 성수기는 할인 혜택이 제외된다.이번 협약으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울릉 관내 초·중학생 총 52명이 참가한 ‘장원한자’ 5~8급 급수시험이 울릉도 현지에서 치러졌다.이번 한자시험은 본래 육지에서 진행해야 하지만,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장원교육의 협조를 받아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시험에는 울릉 관내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진지하게 시험에 임했다. 시험 결과는 오는 12월 통보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공인급수에
예천군이 26일 울릉크루즈와 상호 관광교류 및 군민 관광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륙 관광지 예천과 울릉도 간 연계를 강화해 관광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울릉크루즈는 울릉도·독도·포항을 잇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업체로, 연중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민은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시 최대 20% 요금 할인과 패키지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10% 할인이 제공되며, 성수기는 할인 혜택이 제외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이 보다 합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AI 및 코딩 융복합 교육을 돕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기부금과 넷마블문화재단 기금을 더한 ‘넷마블나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관내 초등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남원시가족센터에서 발굴한 사례 관리 대상 가구와 남원시의 추천을 받은 장애,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가족센터는 가구별 난방 상황과 필요 물품을 조사하여 ▲이불세트 ▲카본매트 ▲난방유 ▲도시가스비 중 1종을 선택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로 필요한 품목을 제공함으로써 수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마지막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주민들과 세종시 비전을 나누고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19∼20일 반곡동에서 21번째 주민소통행사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열었다.올해 진행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 시장과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부터 시정 전반에 걸친 사안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올해 1박2일을 통한 대표 성과는 장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을 수용해 금
음성군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웹툰’을 제작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아동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웹툰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위원이 함께 협업해 시나리오를 구상·제작한 것으로,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와 아동권리 전문가의 관점을 고르게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웹툰은 아동의 4대권리에 대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일상생활 속에서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한다. 행정구역과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평가부문, 9개 평가항목, 16개 평가지표 및 39개 평가내용을 다룬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