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 지역이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몰입 휴식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올해 2번째 울릉도 전역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오롱스포츠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 전역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행사는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1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는 것. 참가자들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해 이틀간 울릉도의 고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서 미지의 자연을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울릉도 현지에서 펼쳐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저녁 7시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 지역 초·중·고 학생 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러브 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한 아카데미 과정인 △보컬교실, △영상편집, △연기교실, △댄스교실, △농구교실, △마술교실 등 총 6개 강좌에서 울릉 섬지역 학생들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공연에 앞선 식전행사 에서는 울릉 학생들이 만든 △독도리난타공연, △방과 후 가야
지역 여객선사가 사용 중인 강릉항 여객선터미널과 접안시설 등에 대해 강릉시가 어항시설의 사용연장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15년째 이어온 강릉-울릉 항로가 중단위기에 처했다. 1...
울릉군의회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씨스포빌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강릉항 여객선터미널 사용 연장 불허 결정과 관련하여 강릉~울릉 항로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요청하였다.이번 방문은 강릉시가 오는 6월 24일부로 강릉항 여객선터미널의 어항시설 점사용 연장 허가를 불허함에 따라, 강릉~울릉 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데 따른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었다.울릉군의회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울릉도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강릉항의
11시간전
미래사회생태환경교육연합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환경탐사대’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생태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사 활동은 포항, 경주, 울릉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선발된 탐사대원들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코레일 대구본부는 울릉군, 울릉크루즈와 협력하여 울릉도 사동항에 간이역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설치된 울릉역은 철도와 선박이 연계된 “울릉도 레일쉽“ 상품을 이용하여 철도와 섬을 연결하는 최초의 간이역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역명판에는 “울릉
울릉군의회가 강릉~울릉 여객선 항로의 중단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의회 및 여객선 운항사인 씨스포빌㈜를 방문해 강릉항 여객선터미널 사용 연장 불허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최근 강릉시가 오는 24일
울릉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찾아가는 제3회 러브독도페스티벌이 울릉·독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제3회 LOVE DOKDO 페스티벌’을 울릉군 한마음회관 독도 현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러브독도 페스티벌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 경북도 울릉군네이처드림이 공식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울릉지역을 찾아나선다. 16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독한 아카데미는 울릉군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과 접수를 받아 선정된 최고 매직 & 벌룬팀의 ‘매직&벌룬교실’, 배우
2025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 내 안전한 해양레저 촬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지난 12일, 울릉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 삼선암 등 무인도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레저업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와 울릉군 해양수산과 및 울릉도 스킨스쿠버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 무인도서 인근 위험 해역에서 과거
강릉~울릉 여객선 노선을 16년간 운항해온 바닷길 운항 중단 위기가 현실로 나타났다.강릉시는 8일 이번달 24일까지로 돼 있는 강릉 울릉간 노선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 연장을 안전 취약과 강릉해경의 강릉항 전용부두 사용 등을 이유로 불허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강릉시는 삼척시에 본사를 둔 여객선 노선 씨스포빌과 자회사인‘정도산업’등이 10년 넘게 터미널 이전 등의 조치에 매우 미온적이었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 기간 이후에는 강릉항 여객선터미널 이용이 어렵게 돼 사실상 강릉항을 통한 울릉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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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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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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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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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강좌 성료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 중 6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배합해 자신만의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를 만드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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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영버스 정비작업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유해인자의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24개월 주기마다 수검해야 한다.현재 제주시 공영버스에는 3명의 정비작업자가 근무 중에 있으며, 이들은 업무 중 유리섬유와 같은 분진류, 에틸렌글리콜 등 화학적 인자, 작업 도구 사용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 다양한 유해요인에 상시 노출되고 있다.이에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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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시를 병들게 하는 불법광고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광고는 이제 단순한 알림의 기능을 넘어, 기업과 상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따라 광고는 우리 삶의 곳곳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하지만 문제는 모든 광고가 정당하고 적법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시 곳곳에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봇대, 가로등, 신호등, 도로변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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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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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공동 워크숍
제주시는 지난 21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읍면동·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고독하지 않은 제주시, 우리가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도서‘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이자 현직 경찰인 권종호 부산영도경찰서 경감이 ‘현장에서 바라본 고독사의 실태와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이어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