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적발된 현직 인천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해 12월4일 0시50분쯤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또래 남성을 감금해 대출을 강요하며 가혹 행위를 벌인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중감금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3년 1월 B씨에게 '작업 대출'을 권유하며 B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개발하는 게임업체 더브릭스게임즈가 이번엔 유기묘를 주제로 한 게임 '냥냥스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앞서 '자살 예방'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어드벤처 게임 '30일'을 개발했던 게임업체다. 이 작품은 게이머들이 주변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더브릭스게임즈의 신작 '냥냥스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소셜 임팩트 게임이다.주인공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평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3과 24팀 직원들이 참석해 최대 160억 원이 지원되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발굴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중점분야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금사업 현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줄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도 제주 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해당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 주간 운영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이다.이 가운데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도는 연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더 마스터즈'의 첫 주자로 나서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챔버홀 무대에 오른다.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반주자로 나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급변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음악적 혁신과 감정의 깊이를 추구한 세 작곡가의 작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수험생이 있다. 예비고사를 20여 일 앞두고 사고를 당한 뒤 1년 6개월 가까이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퇴원하니 막막했다. 사고 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의치대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2년여의 긴 투병 생활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생각하니 앞길이 캄캄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가족들의 한숨도 깊었다.좌절할 겨를도 없이 몇 달 남지 않은 기간 바짝 공부해 모 대학 약학과에 원서를 넣었다. 약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장애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설 연휴 동안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21대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5%의 높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 역시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권 후보군 가운데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대표는 높은 지지율 못지않은 비호감과 숙명처럼 따라 붙는 사법리스크 극복이 앞으로 대선가도에서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걸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설 연휴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