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석명절 음식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없는 1인 취약계층 40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돼지불고기, 고구마·쥐포 튀김, 모싯잎 찰떡, 사과, 배 등을 함께 담아 전달하였다.지사협 이경숙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이웃으로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2동 효사랑봉사회는 지난 9월 1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수운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해 송편과 식혜를 전달했다.각 경로당 회장 및 지역의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효사랑봉사회 백무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관내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훈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인천 서구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최다 거래 지역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기권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더샵센트럴파크2차가 차지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해 올해 아파트 시장 특징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수도권 시·군·구별 거래량 상위 지역을 보면 인천 서구는 4,822건을 기록해 경기 화성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인천에서는 서구 다음으로 연수구 3,597건, 부평구 3,234건, 남동구 3,129건, 계양
KAIST 연구진이 고가 데이터센터급 GPU나 고속 네트워크 없이도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일반 소비자용 GPU를 활용해, 네트워크 대역폭이 제한된 분산 환경에서도 AI 모델 학습을 수십에서 수백 배 가속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에 따르면 기존에는 AI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성능 서버용 GPU 여러 대와 이들을 연결하기 위한 400Gbps급 고속 네트워
'2024년 경남도 방문 건강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10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경남도 시군 공공보건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도내 5개 진료권 지역 책임의료기
택시비가 비싸다며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동두천경찰서는 19일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동두천시청 근처에서 택시기사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그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 모모콘은 음악 공연과 함께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을 체험하는 축제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비영리단체가 동참한다.이틀간 행사에는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자이언티, 성시경, 존박, 넬, 다이나믹듀오, 에일리 등 인기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우리금융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의 기획을 제공하고자 2012년 창단한 우리단문화어
통계청이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회사에 6년간 12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 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인 163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 원인데, 이들 3
경북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입원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포항 북구 소재 한 요양병원 층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80대 환자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범행은 지난 8일 B씨의 유족들이 장례식에서 입관 도중 B씨의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직접 신고하면서 밝혀졌다.경찰이 사망한 B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B씨는
김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인형극은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질환 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통계청이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회사에 6년간 12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 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인 163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 원인데, 이들 3
KAIST 연구진이 고가 데이터센터급 GPU나 고속 네트워크 없이도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일반 소비자용 GPU를 활용해, 네트워크 대역폭이 제한된 분산 환경에서도 AI 모델 학습을 수십에서 수백 배 가속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에 따르면 기존에는 AI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성능 서버용 GPU 여러 대와 이들을 연결하기 위한 400Gbps급 고속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