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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을철 산불 방지 대응 체계 가동

3시간전
경주시가 밀착형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대응인력 운영 △산불 예방 및 대응 계획 등을 수립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경영과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돼 24시간 산불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산불위치 관제시스템, 산불영상 모니터링 등 산불 신고 접수 시 초동 대응에 나선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으로 채용된 300여 명은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말‧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
주민과의 소통부재 및 협약서 비공개 등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통행정‧밀실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하남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강성삼 위원장, 박선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 임희도, 최훈종, 박진희, 오승철, 오지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개월 동안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동서울변
광주 동구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세계 유명 만화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서전 ‘만화책의 향연 전’을 오는 2025년 1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대중에 익히 알려진 걸작에서부터 수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들까지 3천여 권의 만화책을 각 시대별로 선별해 선보인다.그동안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책들을 전시해 왔던 동구 인문학당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만화들을 한자리에 펼쳐놓고 다채로운 만화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한국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또한, 포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지난해 암 말기 투병의 인간승리로 방송가에 화제가 된 인기가수 이사벨라의 첫 가을낭만여행 '이사벨라콘서트'가 10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 7시부터 막이 오른 첫 ‘이사벨라콘서트’는 ‘영원한 나의 사랑’을 오프닝 곡으로 이사벨라 가수가 무대에 등장하면서 콘서트가 시작되었으며, 첫 곡이 끝난 이사벨라는 내빈소개 및 도움을 준 사람들과 참석해준 팬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사벨라콘서트'는 행사 전부터 2023년 여름과 가을 KBS1 아침마당 , ‘도전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진주시의회 의장단도 진주시의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련 조례안’ 보류 비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3·24일 자 4면 보도시의회 의장단은 25일 성명을 내고 “진주시가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서 보류된 것에 대해 지방의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천형 시민행복 체감정책을 논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8회 애인 토론회’에서는 △청년 △환경 △경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개최하고 장외 투쟁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서초역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짜에 맞춰 개최돼, 윤석열 정권을 향한 탄핵 요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강한 반발을 표명했다. 당은 이번 집회를 통해 검찰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의성군 안계면에서 지역 주민과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잡고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는 ‘니캉내캉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안계초 재학생 170여 명과 학부모, 주민자치회 관계
강릉시 교1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주민총회 및 제21회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진행했다.날 주민총회에서는 먼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지난 일주일 동안 실시했던 2025년 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11개 사업 중 튤립공원 축제, 어르신 사랑의‘효’잔치, ‘솔올저녁’콘서트 등 총 7개의 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 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정된 위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주말인 27일 티머니 전산망에 약 2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제때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티머니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부터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오류는 긴급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2시 40분께 고속버스 매표 시스템과 무인 발권기를 시작으로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오후 3시에는 시외버스 시스템이, 오후 3시 10분에는 '티머니GO' 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오류가 빚어진 사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7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한 총리는 "배추는 우리 국민의 생필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서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부자재가 공급되도록 특별대책을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이어서 그는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고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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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협력 사업이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베트남 북부 3개 지역 미래형 농촌개발」국제연수 과정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베트남 북부지역 랑선성, 타잉화성, 광찌성 등 3개 지방정부의 농업 분야 공무원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농촌개발 정책을 학습하고, 지역특화작물 협동조합 및 강원형 스마트 농장 시설을 견학하여
'2024년 제22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가 27일 성황리 마무리됐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추사문화예술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정읍 지역에 유배생활을 하며 추사체를 완성하고, 완당세한도를 비롯해 제주지방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등 추사김정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후학양성의 뜻을 후대가 이어가고자 개최되고 있다.이날 예술제에서는 추사선생 숭모 전국 휘호대회, 추사선생 유배행렬 재현,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뿐만 아니라, 추사체 써보기 및 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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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지난해 도내 외국인 투자 실적이 가장 저조했다.작년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총 5100만 달러로 2006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신고액은 2007년 3억 달러를 시작으로 2014년 10억 달러에 이어 2015년 13억900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에도 10억8600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전년도의 5%에도 못 미친 것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액이 급감한 것은 그동안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던 중화권 자본이 중국 내부 사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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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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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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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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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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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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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전국 11개 브랜드 모은 푸드코트 오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신관 3층에 대규모 푸드코트를 오픈했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2013년 신관 오픈 이후 처음 F&B 리뉴얼을 진행해 약 300석 규모 시그니처 식음료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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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선택형 평가의 한계, 서논술형 평가 필요
현대 교육에서 선택형 평가는 오랫동안 교육의 핵심 평가 방식으로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 방식에는 여러 한계가 존재한다. 선택형 평가는 미리 주어진 여러 선택지 중에서 하나의 정답을 고르도록 요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사고와 창의성을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 평가 방식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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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아래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기후위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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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사천 방문의 해' 선포
사천시가 2025년을 '사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26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내년에 옛 사천군과 삼천포시의 통합 30주년을 맞는 사천시는 한 해 동안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5대 분야 46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바다에서 우주까지'를 아우르는 관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