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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부산 사상구에 첫 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본격적인 공사 착수와 함께 도심형 산림휴양지로서의 밑그림이 시작됐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휴양림으로 개발된다.

숙박시설 외에도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의 수요까지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 예정지는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와 수려한 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9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청과 ‘지역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숲속도서관 운영 활성화, 산림복지 기반 평생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운영 △숲속도서관의 주민 개방을 통한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증진 △평생학습 관련 정책 및 사업 홍보·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지금여기와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손잡고 폐목재의 적정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1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정뿐 아니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며 자원 순환을 촉진한다는 취지다.‘지금여기’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앱 ‘여기로’를 운영 중인 업체다. 기존에는 폐가구나 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슈퍼나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하고 부착해야 했지만, ‘여기로’ 앱을 사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에서 ‘2025년 청년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청산메박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전국에서 865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 관련 2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현직자와 진행한 1:4 소그룹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창업 비즈니스모델 평가 등 개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한강 이남 17개 시·군의 국유임야를 대상으로 무단점유지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 및 정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봄철 복구조림을 통해 총 10개소, 1.2헥타르에 묘목 식재를 완료했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재산감시단을 운영하며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통해 무단점유지를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이번 복구조림은 해당 무단점유지를 산림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국유재산감시단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현장 인력을 투입해 진행됐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증진과 건전한 산악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암벽등반 기초과정’을 오는 6월20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과 인근 백운산 암벽장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암벽등반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 참가자는 클라이밍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암벽등반의 기본 이해 △장비 착용법 △매듭법 △기본 동작과 등반 기술 △안전 수칙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실내 인공암벽은 물론 자연 암벽도 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건축·토목·산림 분야 기술사와 관련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24일까지 모든 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토목·기계·전기·소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보다 2.3%p 높지만, 1997년 15대 대선 이후인 28년 만에 투표율 80%을 넘기진 못했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전남·세종·전북·대구·울산·서울 등 7개 지역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두 번 탄핵당한 당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탈당 뒤 미국 하와이에...
국민의힘 패배를 가리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개표상황실 분위기는 찬물을 끼얹은 듯 가라앉았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굳은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출구조사 발표 40분 전부터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당사 강당에 마련
○…21대 대선에 한화 이글스 경기 시간까지 변경. 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 경기를 애초 오후 5시에서 세 시간 앞당긴 오후 2시로 변경해 시작.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KBO에 대전 KT 위즈-한화 이글스전, 창원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경기 시간대 야구장 인근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된다며 원활한 개표 관리를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이에 KBO는 나머지 3개 구장의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이렇게 페이스북에 소감을 올렸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칠만 치다가 또 다시 이 꼴이 됐다"고 탄식했다.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며 대대적 보수 정
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정관리·투표참여 독려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3일 오전 주낙영 시장이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와 함께 참여했다.주낙영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주지역 6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주지역 전체 유권자 수는 21만7320명이다. 앞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로 과반수를 넘겼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와 종합편성채널의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
58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 실시한 21대 대통령 선거 인천 투표율이 77.7%로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오후 8시 치른 21대 대선 본투표에서 인천은 선거인 261만9,348명 중 203만5,751명이 투표했다.인천의 10개 군·구별 투표율은 ▲연수구 80.8% ▲동구 79.0% ▲옹진군 78.7% ▲계양구 78.3% ▲서구 78.2% ▲부평구 7
1시간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51.7%로 나타났다. 총 254곳의 개표소가 설치되고 7만여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된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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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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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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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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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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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포항 육상 연결 ‘셔틀버스’ 운영
울릉군과 에이치 해운이 1일부터 울진군 후포~포항간 육상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울릉도~포항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객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이용객들이 후포노선 선박을 이용하려 해도 포항~후포 간 육상을 이어가는 공공노선 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울릉군과 선사의 협업으로 후포 출발 오후 8시, 포항 도착 9시, 포항출발 오전 6시, 후포 도착 7시로 매일 2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것. 요금은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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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모저모]“후보 이름 안 보여” 투표용지 찢은 80대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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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정관리·투표참여 독려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3일 오전 주낙영 시장이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와 함께 참여했다.주낙영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주지역 6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주지역 전체 유권자 수는 21만7320명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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