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이렇게 페이스북에 소감을 올렸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칠만 치다가 또 다시 이 꼴이 됐다"고 탄식했다.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며 대대적 보수 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21대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아쉽게 됐다”며 “병든 숲은 불태워야 한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홍 전 시장은 “병든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한화 방산 3사가 6·25 전사자를 기리는 호국보훈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극기 배지를 제작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K9 자주포 철을 재활용한 태극기 배지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6·25 전사자 12만1723명을 상징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를 주제로 한다. 태극기 배지는 K9 자주포 제작에 쓰인 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한화는 이를 통해 전사자를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DB생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엔라이즈는 온라인 개인 맞춤형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 운동 목적, 운동 수준에 기반해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DB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DB생명 다이렉트에서 제공 중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엔라이즈의 콰트 서비스를 연계해 디지털 기반의 운동 콘텐츠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라이프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DB생명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행사에 나선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체험과 도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256곳에서 총 3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넥슨재단, 슈퍼셀, 아마존웹서비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기업·기관이 협력하며, 넥슨과 슈퍼셀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를 예고했다. 6월 28일 열리는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로, 신규 콘텐츠와 향후 개발 방향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정지선 셰프의 만찬, 포토존, 이벤트존,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되며,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업데이트 로드맵을 설명한다. 티켓 예매는 6월 10일 오후 8시부터 로드나인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