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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영어마을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거제시는 영어권 언어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올 2월 위탁 만료되는 거제시 영어마을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신청자격은 영어교육 사업을 직접 운영한 실적과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있고, 해당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담 행정인력을 확보한 법인으로, 단독이행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는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자가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문지식과 사업 운영 능력을 갖춘 수탁기관...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4일 산불 예방과 초기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휴대용 소화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경남도는 오는 2월 18일까지 ‘2025년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를 지원하는 이차 보전사업이다.지원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을 잇는 국도 3호선 확장공사에 청신호가 켜졌다.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국도 3호선 확장공사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창선면 대벽리 11㎞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그러나 국가유산청은 확장 구간인 창선교 신설 형식에 대해 국가유산인 남해 죽방렴 어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설
함안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사촌리 신촌마을에 있는 돈사 1개소를 철거·정비 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45억 원의 사업비를 투
양산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 40억원과 시비 40억 포함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양산시 전역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한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항공·지상 라이다, 드론, 이동형측량시스템 등 최신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1단계 사업은 2월 초 기술 협상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단계 사업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발생 우려 도 경계지역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9월 경기 파주에서 국내 최초 발생 이후 경남도는 현재까지 야생멧돼지와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없었으나 전국 양돈농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이 점차 남하해 2024년 이후 731두 중 593두가 경북과 부산에서 검출되는 등 경남도에서도 유입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경남도는 경북과 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계엄 당일 선관위에 군이 투입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120여 건...
2025시즌을 맞아 K리그2 무대에 본격 진출한 화성FC가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화성FC는 유니폼에 화성시와 구단 상징물을 디자인을 적용했다.앞쪽 가슴 부분에 다도해, 융릉·건릉, 첨단도시 야경 등 화성특례시 특색을 패턴화해 디자인했다. 새로운 화성특례시 BI도 새겨넣었다. 구단 연고지 화성시와 함께 한다는 의미도 담았다.홈 유니폼은 카라넥과 어깨선, 옆구리 부분에 검정색 디자인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기존 화성FC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상의부터 스타킹까지 일관되게 적용한 점과 다르게 하의는 검정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한국 남자 컬링이 무패 가도를 달리며 1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남자 컬링 대표팀 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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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획전 등 공격 마케팅…가파른 성장 견인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합천축협이 지난해에만 약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합천황토한우’의 소비를 가파르게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합천황토한우’의 판매실적이 1만8천237건에 달해 2020
전국 일부 의과대학이 의대 증원 갈등 여파 탓에 졸업식을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도 졸업식을 열지 않는다.1983년 개교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1987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졸업식을 열지 않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는 별도로 경상국립대 단과대학별
솔트룩스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미국 기업 구버가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 질의응답 및 리포트 생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업 이지메타와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구버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하는 ‘에스크 구버’ 외에 검색 자동 트래킹, 맞춤형 콘텐츠 추천,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AI리포트’ 기능은 원하는 형식과 글의 톤을 지정하면 애스크 구버 답변을 기반으로 AI가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으로, 자료 편집과 재생성도 가능하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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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2025년 첫 경기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포항은 1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7차전 가와사키와의 맞대결에서 0대4로 완패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는 주전 스트라이커 조르지와 영입생 주닝요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완델손, 홍윤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다.중원은 김종우와 오베르단이 맡았고, 포백은 이태석, 전민광, 아스프로, 어정원으로 구성하는 등 4-4-2 포메이션을 구축
글로벌 명품 업계가 주목하는 스타일 아이콘 배우 김고은이 R.LUX와 손을 잡았다. 알럭스는 ‘New Rul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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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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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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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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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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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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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제정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특례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례시 특별법'의 조속한 심의와 제정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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