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25일, 태백산에서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 산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산행 인구와 산악 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고립된 등산객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구조 기술을 실습했다. 훈련은 태백산 안전시설물 등 점검 및 산악지형 파악, ATV등 장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응급처치와 같은 기본적인 구조 대처법도 실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
태백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나물과 어울리는 한우를 제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한우 즉석 불고기 약 60㎏ 분량이 시식 행사로 제공되며, 한우 전 품목에 대해 20%~35%의 할인판매 행사가 동시에
삼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홍천소방서가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5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홍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간식 전달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문 교육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뜻깊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지역 전체가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서 영월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준다는 의미로 추진되었다.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정책인 창업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섹션을 마련하여 지역 내 진로체험처와 학교가 매칭하여 운영하는 창업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
관세청은 4월 30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 FTA·통상 종합지원센터,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합동으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 관세정책 변화 관련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방향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관세사를 웨비나 방식으로 초청 미국 현지의 생생한 동향을 전달하며 국내 관세전문가와 함께 1:1 상담도 진행한다.이 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 수출기업들이 알아야 할 핵심요소인 ‘비특혜원산지 기준’과 판정사례를 수록한 '미국 비
30일 오전 11시 46분쯤 시흥시 과림동 콩나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관계자 50대 여성 1명이 안면부 등 화상을 입었고 직원 3명은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원 102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30여
일론 머스크 소유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자사 최신 모델인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게시물을 통해 그록 3.5의 초기 베타 버전을 다음주 슈퍼그록 구독자에게 한정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그록 3.5가 로켓 엔진이나 전기화학과 같은 기술적 질문에 정확히 답변할 수 있는 최초의 AI라고 강조하며, 그록은 근본 원리에서 추론하여 인터넷에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를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 가입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5만 5000명을 넘어섰다. 카페 운영진 등은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당해 유심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집단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불매운동을 준비 중이며 가입자들은 카페에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앞서 최민희 국
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 각종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 도민운동본부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를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도민운동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기있다"며 "이번 조기 대선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 대결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최대 현안 중 하나가 '행정체제 개편'"이라며 "기초자치단체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이더리움의 여러 온체인 지표들이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BTC/ETH 시가총액 비율은 지난 2020년 중반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이더리움 레이어2 활성 주소는 1360만개로 신기록을 경신했다.또한 지난달 이더리움은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는데, 50일 단순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21% 하락하며 약세 모멘텀을 보였다. 그러나 피델리티는 단기적인 하락세가 이더리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
존 슌 사우스다코다주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오는 5월 26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 이전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빌 해거티 상원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촉진법'으로, 지난달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는 허가된 결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이외의 모든 기관이 미국에서 결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슌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를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 가입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5만 5000명을 넘어섰다. 카페 운영진 등은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당해 유심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집단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불매운동을 준비 중이며 가입자들은 카페에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앞서 최민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