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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경북도-포항시 배터리 순환이용 위해 맞손

경북도는 지난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증가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완섭 환경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배터리 재생 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협력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뜻...
신학기를 맞아 검찰과 경주시, 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26일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화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 검찰, 경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 최영권 검사, 경주교육청 황영애 교육장, 경주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청소년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 13명이 24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일만 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포항시의원 13명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강력히 반대하며 헌법재판소가 법과 정의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각하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은 민생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많은 민생 예산 삭감, 입법 독재, 불법적인 탄핵 남발로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국정을 마비시켰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이런 민주당의 폭거와 만행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 결단”이라고 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입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과 관련해 비밀 유지계약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사업자 선정은 입찰 평가를 거쳐 7월 이뤄질 예정으로 동해 울릉분지 일대 가스·석유개발의 주도권을 넘겨받을 글로벌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에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 목적은 동해 심해 가스전이 위치한 울릉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1시20분 경북 의성군 서산영덕선 북의성IC부터 동안동IC 사이 양방향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했다.의성 산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고속도로 인근까지 영향을 미쳐서다도로공사는 운전자 등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하라’는 내용의 안전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 대형 산불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주택 150채, 공장 1개, 창고 43개, 기타 건축물 63곳 등 257개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 집계는 청송, 영양, 영덕은 포함되지 않아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와 산림 당국 등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인력 등 4919명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분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헬기 87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 청송군 신촌 산불이 확산되면서 영덕군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영덕읍과 주변 지역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6명이 숨지고 4300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전력과 통신 마비, 정수장 전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총력 대응에 나섰다.▲영덕 실버타운 차량 폭발, 참사 발생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해맞이실버타운에서 산불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이던 차량이 급격히 확산된 불길에 휩싸여 입소자 3명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경상북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 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북도 관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작업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인천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 인천시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특강과 서포터스 활동 안내, 팀별 구성 및 활동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공공기관에서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비율을 높이자고 제안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26~27일 인천 송도에서 제11대 전반기 제6차 정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이 제출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KBO는 30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NC와 LG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29일 창원 경기에서 구조물...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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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귀덕리 복덕개에 영등할망, 영등하르방, 영등대왕, 영등우장, 영등별감, 영등호장, 영등좌수, 영등할망의 딸과 며느리까지 모두 세우게 되었다.영등할망은 음력 2월 1일 제주에 왔다가 영등바람을 뿌리고 15일에 제주를 떠나는 바람의 신이다. 할망이 가져온 바람은 겨울과 봄 사이에 제주에 불어오는 서북계절풍이다. 할망이 봄을 만들기 위해 뿌리는 바람은 1만 8천 종의 할망의 변덕이라 한다. 때문에 할망이 뿌리는 칼바람은 헤아릴 수 없지만 할망은 영등에 뿌린 바람은 다 거둬 간다.제주에 영등이 들려면 영등하르방이 영등바람의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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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질 뻔했는데, 커피 한 잔이 큰 힘이 됐습니다.”경북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감사합니다”라는 응원의 물결이 번지고 있다.끝나지 않은 불길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이어지면서, 고된 현장에 작지만 깊은 울
▲ 최신규씨 별세, 정승일씨 장인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월 1일,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연락처 02-3410-3151~3.
지난 홈 개막전에서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등 3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제주SK의 안태현이 30일 "딸이 태어났는데 '분유 버프'를 보여줘야 한다"며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태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3라운드 강원 원정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던 안태현이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갈비뼈를 다친 상태였는데, 거의 다 나은 상태"라며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태현이지만, 대기명단에 포함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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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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