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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연천군에 건립해 줄 것을 정중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김 군수는 “세계평화도시로서의 실질적 위상을 확립하고, 접경지역 개발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해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가 반드시 연천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후보가 이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군수는 “연천은 분단 이후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31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남자 높이뛰기에서는 우상혁 선수가 2m29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 아시아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남자 400미터 계주 결승에서는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38초 49의 한국
부천시는 지난28일,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천시의 혁신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멘토링 참여 기관 간 혁신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관악구와 구로구, 인천 서구, 울산 북구, 전남 진도군 등 5개 기관이 멘티로 참여해 부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30일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전문상담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상담사들의 소진을 예방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새로운 접
민선8기 김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3곳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김포는 노동 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상담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로 ‘노동관계법령 지도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영세사업장의 근로계약서·취업규칙 등을 무료로 점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월까지 부평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 ‘2025 뮤직 플로우 부평’을 진행한다.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뮤직 플로우 부평’은 지난 17일 부평나눔장터에서 펼쳐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회차로 구성됐다.부평 문화의거리 야외무대, 인천나비공원 등 부평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오페라움 ▲피트정 ▲사운드 클로젯 ▲박길호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래식·월드뮤직·퓨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4일 열린 '2025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꿈드림'은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유니콘들이 상장 계획을 늦추고 있다. 원하는 몸값을 인정받기에는
화천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5일, 추모행사를 가졌다. 권호석 서장을 비롯한 화천경찰서 직원들은 화천읍 중리 충렬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찰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묵념과 헌화를 올렸다.또한 경찰서 내에 설치된 故 배근성 경위의 부조상 앞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故 배근성 경위는 2011년 화천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이어 전선에 감전된 주민을 구하다 순직한 인물로,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칠서 지점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 농도 분석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수 기준치가 2회 연속 초과했다"며 "5일 오후 3시를 기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한다.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해서 폐기됐던 법안을 더욱 강화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이르면 이달 내 처리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는 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서 확인된 민의를 반영해 상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지난 4월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한 전 대행의 지명 행위가 월권이자 헌법농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마련됐다. 각기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던 행정심판 접수창구가 하나로 통합돼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심판기관 90곳이 참여하는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기후변화로 산림생태계의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생태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보호되고 있는 산림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76만 헥타르에 달해 국토의 7.6%를 차지한다.1908년 ‘산림법’에 기반해 시작된 산림보호구역 제도는 2010년 ‘산림보호법’ 제정으로 체계가 정비돼 현재 약 48만 헥타르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희귀·특산식물과 같은 고보전가치 생물종의
농협 안성팜랜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성팜랜드 입구 잔디광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스플래쉬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스플래쉬 존’은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형 놀이 콘텐츠로, 회전 꽃, 문어 등 다양한 형태의 스프링클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팜랜드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은 현장에서 물총을 지급받아 물총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이와 함께 물 위에서 범퍼카를 운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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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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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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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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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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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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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원로 해병 초청행사 개최…세대 잇는 해병대 정신
신병 수료식 참관, 훈련병 식사 체험, KAAV 탑승 체험 시행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특정경비지역사령부 일대에서 ‘원로 해병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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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제70회 현충일 맞아 중리 충렬탑 찾아 추념행사 가져
화천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5일, 추모행사를 가졌다. 권호석 서장을 비롯한 화천경찰서 직원들은 화천읍 중리 충렬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경찰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묵념과 헌화를 올렸다.또한 경찰서 내에 설치된 故 배근성 경위의 부조상 앞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故 배근성 경위는 2011년 화천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이어 전선에 감전된 주민을 구하다 순직한 인물로,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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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거래지원 프로젝트 정밀 점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사의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 검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나아가 원화 거래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포블은 이번 검토에서 ▲법령 위반 ▲시세 조작 및 부당 행위 ▲보안성 결함 ▲기술지원 미흡 ▲유동성 부족 ▲보호 조치 미비 ▲협의 위반 ▲불성실 공시 등 8대 리스크 기준을 적용해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를 정밀 점검한다.포블은 사업 지속성과 운영 신뢰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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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유니콘’ 꿈꾸던 야놀자·컬리, 여전히 높은 상장의 벽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유니콘들이 상장 계획을 늦추고 있다. 원하는 몸값을 인정받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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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0% 폭락 경고등…"불안정한 정점 구간 진입"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