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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확산…양산도 비상

치사율 100%인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양산시 산림에도 감염목이 급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에 침투해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양산시 역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양산시의 방제 대상 나무는 5만8000여 그루이고, 실제 방제 나무는 2만9064그루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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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라이온스클럽은 10월 8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 시,군의원을 비롯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날 및 경로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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