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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 전달

13시간전
울산시설공단은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 318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을 통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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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성호, 오영준, 이재은, 김영서가 골고루 활약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77로 정상에 올랐고, 오영준은 평영 100m에서 1분41초11, 자유형 50m에서 36초63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재은은 배영 100m에서 1분33초95, 자유형 200m에서 3분04
울산시 북구체조협회는 지난 22일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북구청장배 체조대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23기 경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3일 경상일보 8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3기 독자권익위원회는 박규환 다해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유병건 울산항만물류협회장,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울산지회장, 천희주 제이아이엔교육 대표, 오정숙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잔디 울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등 6명의 신규 위원을 비롯해 22기에서 연임된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수경 울산대 생활과학대 학장, 김학찬 UNIST 대외협력실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수용 중앙병원 행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클럽 월드컵 최종전에 임한다. 울산은 오는 26일 오전 4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3차전을 치른다. 세계 클럽들이 모이는 별들의 잔치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 울산은 2패로 16강 진출이 불발됐지만, 최후 일전에서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지난 22일 오전 7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홍명보호가 7월 국내에서 치러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 만큼 국외파 선수들은 출전 의무가 없다.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은 국내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다.23명 가운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3명이고, 나머
장맛비가 떨어지는 지난 주말 북구 마동안길 골목길 바닥은 노란 살구가 툭툭 떨어져 뒹굴었다. 위를 올려다보니 나뭇가지 사이사이에도 노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큰 나무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렸다.담장 안쪽에 서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다. “어른의 고조할머니가 집 마당 한 켠에 여러 나무를 심으면서 같이 심었다”고 했다. 대략 200년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 전 주택을 새로 지으면서도 베지 말라고 해서 그냥 두고 있다”고 했다. 거름이나 농약 같은 것은 안 주는데도 매년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두산이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순자산가치가 증가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들의 주식이 부각되는 가운데 두산은 전자BG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 ‘해녀’,‘방언’ 등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촬영지에 관심이 쏠렸던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
◇ ‘이브닝플러스’ 채널, 전국 78개 디지털라운지로 대폭 확대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채널의 대표 서비스인 ‘이브닝플러스’를 전국 78개 디지털라운지로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20곳에서만 가능했던 야간 금융상담을 서울, 수도권, 충청, 경상 등 전국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직장인이나 바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저녁 8시까지였던 화상상담 가능 시간이 9시까지로 연장돼, 고객은 퇴근 후에도 여유롭게 은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디지털라운지는 무인점포 또는 일반 영
서귀포시는 성산읍 지역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은 서귀포시청 중앙관제시스템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통해 가로등을 원격으로 점·소등하고, 고장 여부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관리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9억7,5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서귀포시
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속보=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북부와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전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부와 중산간 지역에 이어, 제주 전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어섰다.30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귀포 30.7도 ▲제주가시리 29.6도 ▲대흘 30.1도를 기록했다.올해 제주지역 첫 폭염주의보는 6월 29일, 첫 폭염경보는 같은 날 제주 동부 지역에 내려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폭염 시작 시기가 9~10일가량 앞당겨진 셈이다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
러브버그 무리가 인천 계양산 정상에 대량 출몰해 등산객들에게 불편감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는 러브버그들이 쉴 새 없이 날라다니며 등산객의 옷이나 가방 등에 붙기도 했다. 바닥에는 러브버그의 사체도 쌓여 있었다. 앞서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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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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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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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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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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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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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창업의 든든한 시작과 재도전' 예비창업자 지원 본격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재도전 및 초기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사업’과 ‘예비창업인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5월 폐업 경험이 있는 청년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재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5명을 선정했다. 이들 창업인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는 창업 아이템 고도화, 시장 적합성 분석, AI 기반 마케팅 전략,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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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율협의체와 합동 환경정비 실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10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동3가 서해대로180번길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중구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40개 민간 기업의 협의체로, 민관 합동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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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확보 경쟁을 넘어서, 혁신적 AI 전략에 집중할 때
정부가 국내 AI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올해 GPU 1만 개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할 사업자를 현재 공개 모집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거대언어모델을 비롯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NHN, 쿠팡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PU는 국민 세금으로, 기업은 기회를 잡는다이번 사업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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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종이 대신 화면으로 보는 전자게시대 도입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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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 선정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부터 노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개개인의 삶이 좀 더 풍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신포동 소재 지역 생활 문화 거점 공간인 ‘내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