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은계1·2 어울림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익수자 응급 처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간이구조법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 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
강화군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하남시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학습 능력이나 사회성 발달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과 복지의 경계에 놓여 있어 학습권과 자립 지원에서 오랜 기간 소외돼 왔다.하남시는 이 같은 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동해 하늘 길, 언제까지 위험에 맡길 것인가?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차례다.2025년 5월 17일, 대한민국 독도에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대회’가 열렸다. 울릉공항 활주로의 연장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자리로, 각계 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나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대회는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이 순차적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다. 최근 김 후보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한자릿수로 좁혀지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4일 공지를 통해 김 후보가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한다고 밝혔다.6·3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의 입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가 나올지 정치권의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24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서포터즈! 2025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레드캠페이너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한 생애 첫 헌혈자 확보 및 헌혈 인식 개선의 역할을 담당한다.2025년도 제주지역 레드캠페이너는 오현고등학교 2개팀, NLCS Jeju 1개팀 등 2개교 3개팀이 활동하며 헌혈캠페인, 생애
6·3 대선 다자 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1.5%포인트, 1%p씩 하락했고, 이준석 후보는 1%p 올랐다. 이재
마이크로소프트가 1980~90년대의 고전 게임들을 복원해 선보인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앤트스트림 아케이드와 협력해 '레트로 클래식' 컬렉션을 X박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MS는 이를 통해 1980~90년대 출시된 액티비전의 고전 게임 50여개작을 공개한다. 먼저 ▲코만도 ▲그랑프리 ▲카붐! ▲메크 워리어 2: 31세기 전투 ▲핏폴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타이틀들이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이번 컬렉션은 MS의 월정 구독 서비스'X박스 게임패스' 라인업에 합류, 구독자는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X박스
오는 30일부터 맥심·카누 등 동서식품의 주요 커피 제품의 가격이 평균 7.7% 인상된다. 지난해 11월 인상 이후 6개월 만이다.제품별 인상률은 커피믹스·인스턴트커피 9%, 커피음료 4.4% 수준이다. 맥심 모카골드, 카누 아메리카노,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RTD 등이 대상이다.동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전기차 산업을 폐기하려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기후변화를 믿지 않고, 석유·가스 산업을 지키며, 중국과의 전기차 경쟁을 포기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예산안은 전기차 세액공제와 제조 인센티브를 철회하고, 전기차 소유자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미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발을 빼고 석유와 가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으로 회귀하는 신호로 해석된다.관련해 23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내부에서도 전기차를 둘러싼 의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론으로 일심동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후보자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박경미 대변인은24일 서면 논평을 내고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도록 사주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문수 캠프는 윤석열이 내란의 명분으로 삼았던 '부정선거' 망상을 이어받아 음험한 정치 공작을 꾸미고 있다"며 "'제2의 내란'이자 민의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다. 최근 김 후보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한자릿수로 좁혀지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4일 공지를 통해 김 후보가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한다고 밝혔다.6·3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의 입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가 나올지 정치권의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선거권을 행사하는 국민이 4439만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대구·경북지역 유권자는 425만9115명에 달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유권자 수가 선거인 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으로 총 4439만1871명이라고 23일 밝혔다. 국내 유권자은 4413만3617명,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 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이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보다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171만1253명으로 2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은 202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회 쓰레기줍기 월드컵 한국결승 행사에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운 한란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종달리 해변 주변에 쓰레기줍기에 적극으로 참여해 전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상섭 회장은 “제주의 소중한 해양환경을 지켜나가는 활동을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한란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한 지역봉사라는 점에서 매우 가슴 벅차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원을 지켜나가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