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양군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3년간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의 3년을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1년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욱 단단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함께 한 3년, 더 나아갈 1년! 더 큰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을 위한 행정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
인천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교인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미단초중학교, 영종학교의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형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공간 구성 방향과 특화계획, 설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허브 개념을 도입한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계획을 추진 중이다.각 학교는 기존의 획일화한 공간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안을 적용했다.검단3중은 테라스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열린학교로,
대한사료가 여름철 가축 건강과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하절기 특별 서비스’ 전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고온 스트레스를 고려한 영양 강화 배합사료 공급과 농장 전기 시설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항목으로 구성됐다.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것이 대한사료의 설명이다. 비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NUR-AMAN" 경기장에서 개최된 컴뱃주주츠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한국 격투기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이번 대회는 세계컴뱃주주츠연맹 주관, 카자흐스탄연맹 주최로 열렸으며, 40~50개국 이상이 활발히 활동 중인 국제 연맹답게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게임 및 올림픽 정식 종목 진출을 목표로 한 중요한 무대이기도 했다.
한국 탁구 기대주인 김가온-박가현이 제29회 아시아 탁구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가온-박가현 조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최지욱-유예린 조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15세 이하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는데, 혼합 복식 우승으로
제주시는 지난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다. 지역 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다.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는 지난
강원 강릉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해 16명이 다쳤다.2일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가 휴게소 내 식당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주식 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추진한다.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지난 1일 이사회에서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병합 전 1주당 자본금은 266원이었으나 병합 후에는 6658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총수는 6억4265만588주에서 병합 후 2570만6023주로 줄어든다.주주총회는 오는 8월 18일 열리며, 신주의 효력은 9월 3일 발생한다. 매매거래는 9월 1일부터 2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인천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교인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미단초중학교, 영종학교의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형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공간 구성 방향과 특화계획, 설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허브 개념을 도입한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계획을 추진 중이다.각 학교는 기존의 획일화한 공간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안을 적용했다.검단3중은 테라스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열린학교로,
춘천시가 오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성 평등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 가중처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매년 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직사회에서 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는 6월 30일 오전 10시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향토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향토문화 자산의 이해'를 주제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최정학 강사가 연수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장현희 대표의원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연수구의 소중한 향토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존하여
강원 강릉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해 16명이 다쳤다.2일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가 휴게소 내 식당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인천본부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실상환기업 특별 보증”지원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10억원의 보증 재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상품은 성실상환기업에 한하여 추가 보증 한도 부여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실상환 기업은 △최근 2년간 재단 보증부 대출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