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이후 인천에서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현역 기초의원도 탈당에 나섰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속 이형은 인천 연수구의원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당론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의 탈당으로 구의회는 무소속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고 국민의힘은 7명에서 6명, 민주당은 5명을 유지한다.일반 당원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비상계엄 이후 당원 탈당 현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83%,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70%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율을 적용해 공시가격을 산출했다.인천은 표준지가 1만3543필지, 표준주택은 5,979호가 대상이다.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는 1.83% 상승한다.전국 평균인 2.93%보다는 낮았지만 올해 0.91%에 이어 상승 폭이 커졌
인천시가 저출생 극복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9일 오전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천원으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지난 7월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 발표 후 내년도 사업예산 편성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천원주택 공급 규모는 연간 1,000호(매입임대 500호, 전세임
인천의 전통시장 점포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1위로 올라섰다.인천시는 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율이 67.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말 가입률 29.5%로 17개 시·도 중 9위에 그쳤으나 1년 새 가입률이 38%포인트 급증하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률 전국 평균은 34.3%이고 2위는 강원, 3위는 충북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소상
인천 서구는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 일대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뷰티플파크 산업단지에서 강범석 구청장 및 서구의회 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백석공원 등 검단일반산업단지 일대 공원녹지 2.4만㎡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 13종 1,562주와 관목 11종 4만9,530주를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과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
수원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공감 혹산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론화, 갈등 관리, 항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화성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시민단체 역할과 찬성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토론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과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
창원특례시는 착실히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의 속도감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일 년간 창원특례시의 성과를 총 세 편으로 구분해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와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 엔진 가속화
경제 분야에서는 미래 50년의 혁
2024년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드리웠던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주류 자산 시장으로 편입을 이룬 한 해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출범, 반감기, 트럼프 당선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지만, 글로벌 디지털 금융자산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도약을 이룬 시간이었다.비트코인 ETF 승인 - 본격적인 자산 시장 편입오랜 침체기를 거듭하던 암호화폐 시장은 2024년 새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
소농직불금이 도입된 이후 농촌 현장에서는 농업인 기준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다. 소농직불을 받기 위해 농지쪼개기 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을 마련해왔다.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3차 본회의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논의했다.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에서는 그동안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을 경작면적 3000㎡(
한국 인문, 사회과학계와 근대성 담론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질서와 체계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그중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삶의 온갖 양상들을 탐색한다. 자연과학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연구한다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 세상을 다룬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만 탐구 대상이 한국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이다.오늘 이 사람을 소개하려면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벌어진 담론의 흐름을 먼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줄거리만 얘기해 보자. 1970년 김용섭 교수의 조선후기 농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즉각 체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2024 함께하는 A4 展’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년말 연시 진행하는 소품 전시이다.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신년하례를 하자는 의미로, 대형 작품을 작은 크기로 함축함으로써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색적인 현대미술 소품 축제 전
수원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공감 혹산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론화, 갈등 관리, 항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화성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시민단체 역할과 찬성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토론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과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캐시백 적립률은 기존 7%를 그대로 유지하며, 예산 소진시 캐시백 지급은 중단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주페이로 7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