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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서귀포시 동부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 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통해 이인호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체결 후 90일 동안 연구하게 된다.

연구회는 제주의 근․현대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러한 역할에는 문화재로...
화북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삼양해수욕장 수변 활동을 비롯한 재난 현장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화북 119안전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에서 도민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이날 역시 곧 개장하게 될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조은숙 대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깨끗함과 안전
우리 사회에서 청렴함은 단순한 법 준수를 넘어선 공동체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덕목입니다.정약용 선생은 한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용의 절약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공고를 절약하는 이는 드물다." 이 말씀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청렴한 태도가 얼마나 드물고 소중한지를 일깨워 줍니다.청렴한 행동은 큰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일상에서의 작은 결정에서 시작됩니다. 개인적 이득을 뒤로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청렴의 첫걸음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화북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조은숙 대장은 “화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사소한 역할이라도 도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삶은 없을 것”리라고 말했다.의소대는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강상수 제주도의원은 6월 23일 삼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삼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2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범훈 ㈔Geo-Jeju연구소 이사장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제8대에 이어 연임하는 것으로 임기는 2024년 6월20일부터 2027년 6월19일까지 3년이다.김 이사장은 상임이사에 송관필 제주생물자원대표를 선임하고, 재단 부설 곶자왈 연구소 소장에 고기원 제주개발공사 물산업연구센터장, 대외협력이사에 박근수 전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을 위촉했다.김범훈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곶자왈 공유화 운동을
제주YWCA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 여성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대피해 여성노인을 폭력으로부터 보호 및 예방하고, 피해회복,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YWCA는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신고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내 노인들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게임주 시가총액 2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이 벌써부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장주 만큼은 아니지만 시총 2위 업체의 주가변동은 시장 전반에 거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게임주 시총 2위는 4조 6931억원을 기록한 넷마블이다.지난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김해시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2024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중국 방한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도 시·군 10개가 참석하여,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로 구성되었다.김해시는 ‘김해문화재단’과 10월에 개장 예정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함께 참석하여 중국방한객을 유치하기 위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여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천편일률적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의 개성을 살린 푸드 라이프를 진화시켜 왔다.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에 근무하는 강은숙 주무관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 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와 제주도푸드뱅크가 7월 말까지 진행 중인 '2024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제주지역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 주무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라며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도움의 연
폐사축 파쇄, 발효부식 소멸화…1회당 최대 200㎏ 처리 기존 처리방식 한계점 극복…광범위 산업으로 적용 가능 가축 사육이 많지 않았던 지난날에는 가축 사육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원이 크게 주목받지 않았었다. 현재는 사육 규모가 전업화·대형화에 발생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분뇨에 의한 냄새와 수질오염, 토양오염. 대기오염으로 문제시되고
울진농협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지난 24일 울진농협 죽변지점 을 방문한 이모 고객이 정기예금을 해지하여 1억 2,000 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정은경 과장이 부자연 스러운 언행에 전..
국비 1조4965억원이 투입되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이뤄졋다.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26일 밝혔다.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
서귀포시는 평생학습의 성과 확산과 시민의 배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록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온라인 기록관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설,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정리하여 매년 발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소식지 등을 수록한다.시는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소식지 등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결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활동 사진 및 수기 등을 정보를 이번에 신설하는 온라인 기록관에 게시
우리 군은 지난 25일 밤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을 250여개로 파악하며 적재물이 10kg 이상이라 급강하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25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10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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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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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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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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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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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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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 의에서 가축분뇨·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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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공적인 산림정책 추진과 식목 행사 등 시민참여의 노력으로 강산은 아름다워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휴양서비스 등 산림이 주는 공익기능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산림이 소실돼 막대한 피해를 입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의 가장 큰 대응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불의 경우 일단 발화되면진화가 어려워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며, 복원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등 등산객의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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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자전거 치유샵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주민 삶과 연결된 사업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정책 효능감을 맛보고 있다. 수요자 만족도를 높인 정책에 관한 칭찬이 이어지면서 주민 밀착형 정책사업 추진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의 코너에 각종 정책사업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 A씨는 ‘자전거 치유샵 정말 좋아요’라는 게시글을 통해 “지구도 살리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를 계속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이 도와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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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다국적 근로자 통일 올림픽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진도군협의회가 전국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탈북민이 함께하는 ‘전국 다국적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를 오는 7월 20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읍면사무소, 각 사회단체, 남우의료재단 전남병원 등이 후원한다.‘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도 함께!’라는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탈북민, 지역 자문위원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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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위, 출퇴근 버스 이용편의 향상 제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되었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