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야 자연재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축산사업장 사전자가점검을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전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배수시설, 분뇨배출시설, 냉방시설, 전기시설, 축사 등 호우․강풍과 폭염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ASF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와 연계,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 환경을 구축, 재난 취약 사업장 20개소를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