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울산 중구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대한노인회 울산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매주 실천하는 어·운·완’ 프로그램은 우정선경 1차 아파트 경로당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9월2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은 주 2회 고령 노인의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건강 완성 프로그램은 월 1회 △영양 관리 및 식생활
울산시는 민선 8기 2년간의 시장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 기준 이행률이 68.7%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장 공약은 5대 목표, 20개 전략, 100개 과제로 구성됐다. 임기 내 74개 과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머지 26개 과제는 임기 이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사업이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은 2022~2024년 누적 목표액 3조3719억원 대비 95% 수준인 3조2022억원을 확보했다. 완료된 과제는 시니어 초등학교 설치,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농·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PF 방식으로 대출 0.75억달러, 보증 0.75억달러 등 총 1.5억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
인천대학교는 지난 1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하와이 출정식’을 진행하였다.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란 인천대학교와 미국 하와이주립대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들은 인천대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을 지원받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14박 16일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주립대 웨스트오아후 캠퍼스를 방문하여
장기간 개발이 미뤄져온 인천역 일대가 상업·문화·숙박·주거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시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밀도에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사업 방식으로 국토부는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9월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4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는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해결 과정에 피해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권리 등 18개 권리안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2일 오전 화성시청 합동분향소 앞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요구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부 부처와 사측은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대책위는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요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요구 ▲아리셀과 용역업체 메이셀의 불법적인 직업소개, 불법행위 철저한 조사와 처벌 ▲민관합동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사 기념 세전 연 5.5% 특판 파생결합사채를 7월 1일~5일, 8월 5일~9일, 9월 2일~6일 회차별 100억원씩 총 3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5.51%~최소 세전 연 5.5%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가격이 1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5.5%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는 국내 우수한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도 세계일류상품 신규 모집을 시작한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지난 2001년 시작한 이래, 국내 우수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인증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957개의 상품과 1073개사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으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세계일류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총 937개 품목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 활용해 은행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1천만 건이 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우리은행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비정형 데이터 학습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한다.먼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단위로 특화하고 지식상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0% 올랐다. 작년 7월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1%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채소값이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는 등 물가상승의 주범이었던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다만,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과일값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기름값도 1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와 국제유가 추이 등 물가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는 분석이다.2일 통계청제주사무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지방조달청과 함께 스타트업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지난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골자는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벤처·혁신·우수제품 지정위한 조달청 전문가, 주요제도 매칭 △혁신 스타트업 육성 위한 조달청 지원 프로그램 연계 △스타트업 혁신제품 구매지원 위한 조달청 공공구매, 설명회 연계, 인천스타트업파크 시범구매 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이다.이
장기간 개발이 미뤄져온 인천역 일대가 상업·문화·숙박·주거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시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밀도에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사업 방식으로 국토부는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9월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4
인천대학교는 지난 1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하와이 출정식’을 진행하였다.INU SURPRISE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란 인천대학교와 미국 하와이주립대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들은 인천대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참여 비용 등을 지원받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14박 16일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주립대 웨스트오아후 캠퍼스를 방문하여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에 PF 방식으로 대출 0.75억달러, 보증 0.75억달러 등 총 1.5억달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연간 1500톤 정도 규모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