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은 11일 ‘플레이투게더’에 고양이 테러 조직의 침공 이벤트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이는 이벤트는 고양이들로 구성된 테러 조직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카이아섬에 등장한 거대 고양이 병기, 고양이 로봇들을 잘 다루면 된다.유저가 처치한 결과는 누적 성과로 기록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타, 보석, 코스튬 세트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션 참여를 통해 로보캣 코인을 획득하고 고급 카드팩, 테마 뽑기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산림청은 ‘제17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대전은 도시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조경·건축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아마추어팀, 개인 등 총 71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연합팀의 ‘습지를 담은 숲’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7개 팀에게는 총상금 140
KT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해킹 피해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일부 고객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유심 교체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김영섭 KT 대표는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안은 고객 신뢰와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를 수신한 고객 중 일부의 IMSI 값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출
충남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175건, 98억 72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 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00만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8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900만원 늘어난 36억 4500만원으로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정회원
김포다도박물관은 경기도와 김포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5일까지 25주년 기념 특별전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를 개최한다. ‘시간을 품다: 시간을 담다’ 포스터.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재질의 다기를 볼 수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어가는 도자기의 변화에 대해 느껴볼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인천시와 국내 유일의 광·에너지 융복합 연구·시험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이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11일 신관 16층 회의실에서 키엘연구원이 408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인천 북부권역에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키엘연구원의 투자 ▲인간중심 조명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스마트 조명 탄소저감 실적 외부사업 추진 ▲지역 인력 채용 및 과학산업 선도 국가대표급 인적자원 육성 ▲인천 기업 시험평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 사업 기본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가운데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11일 lt;프레시안gt;과 통화에서 “아직 판결문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새만금 신공항 예정 부지는 멸종위기종 60여 종이 살아가는 지역”이라며 “이런 곳은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