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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북부 지역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 본격 추진

김만식 기자 = 대전시가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대규모 구조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중부뉴스통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오예진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찰청 국정감사에서 R2 지구 특정 업체 몰아주기 문제
중부뉴스통신 = · 최승빈 인터뷰1R : 이븐파 72타 T672R :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
김석희 기자 =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
울산지방법원이 8차례의 처리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장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은 골재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고, 미납 시 1일당 10만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또 벌금 상당액 가납도 명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업체 대표는 울산 북구 소재 사업장에 보관 중이던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 약 11만t을 보관기간 만료일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았다. 이후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연말까지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갭투자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전 차관이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다.이 전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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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2025년도 임원인사를 24일 실시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 발령됐다.이날 인사에서 류홍렬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정창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장용준 HD현대오일뱅크 수석 등 5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HD한국조선해양△전무: 박준수, 박명식, 이운석△상무: 김진권, 정영균, 이재준, 하성원, 김민국, 박종완, 김성훈◇HD현대중공업△부사장: 류홍렬, 박용열, 여용화, 최헌△전무: 최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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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과 내란 사태 이후에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고 잠잠해지는데 갑자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를 풀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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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24일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자 “그렇게 하고 싶다. 그(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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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국민대 국방사이버전자전연구소,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연과학연구소와 함께 2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랩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선정된 '방산기술보호연구소'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양지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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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박3일 일정이다.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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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현실이 농업 현장에 직접적인 피해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48만 호에 달하며, 피해 면적은 무려 여의도 면적의 1,03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2025년 10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농작물과 농업시설, 농경지 등에 걸친 자연재해 피해가 29만 9,416헥타르에 달하며, 피해 농가는 총 48만 2,686호로 집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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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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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은행 없이 ‘바로 송금’···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서비스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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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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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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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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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K푸드, 최고의 건강식”…CNN서 경주빵·귤 소개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방송사 인터뷰에서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것”이라며 한국 먹거리를 직접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진행자와 함께 경주빵을 먹으며 “정말로 맛이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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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수원FC 원정 선발 라인업 발표...이탈로 2경기 연속 명단 제외, 권순호 첫 선발
제주SK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인 수원FC 원정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 원정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안찬기 골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유인수, 오재혁, 이창민, 권순호,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조성빈 키퍼, 김재우, 장민규, 정운, 안태현, 김정민, 티아고, 최병욱, 신상은.이탈로가 부상으로 이날 경기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권순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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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외솔 생가터서 어린이 한글이야기극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극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 프로그램의 하나다. 영유아가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 작품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까막이’는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연구와 보급 활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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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요리 체험 진행
울산 중구는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지역협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울산경찰청 홍선와 경사가 강사로 나서 다단계 피해와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후 참석자들은 이화정 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두부와 감자빵을 함께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중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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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일본 미야자키서 2차 캠프...수비·조직력 집중 강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대비해 오는 11월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차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1차 마무리 캠프에는 김원중, 박세웅, 황성빈, 나승엽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초 체력 강화와 개인 기술 보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6명, 투수 9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구단은 주축 선수들의 수비 훈련과 팀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