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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포스코이앤씨가 3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째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안전·품질 교육 및 안전분야 컨설팅 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
경상북도 축구협회 및 영양군 축구협회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정부가 지난달 19일 강남3구와 용산구 일대 아파트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함에 따라 인근 지역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앞서 지난 2월 ‘잠삼대청’ 지역의 토허제를 해제한 지 불과 35일 만에 오히려 지역을 확대해 재지정함에 따른 반사효과로 분석된다.규제 해제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자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을 확대해 재지정한 것인데, 시장에서는 이를 ‘결국 기회만 있으면 언제든 오른다’는 공식을 확인시키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임산부, 영유아 동반여객, 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 이용시 임산부·다자녀 우대 ▲저출생 대응 공동과제 발굴 ▲일·가정양립 등 양육친화적 여건 조성 ▲출산 및 육아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만 18세 이하 두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족에게 주차요금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세종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월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면서, 이와 맞물려 세종시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착공 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조성사업이 포함된 국가상징구역은 2024년 행복청 주도로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접어들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시
GS파워가 5일 새 봄을 맞이해 부천 발전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봄 축제를 개최했다.GS파워는 지난 5일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체험행사 등 봄 축제를 진행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부천시 거주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어바운스 등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바자회,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AI와 공공데이터의 시너지, 혁신을 열다’ 주제… AI 제품·서비스 장려11월 왕중왕전서 10개 팀 경합… 역대 수상작 중 우수기업 ‘특별상’ 수여 정부가 총상금 1억원의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융합, 혁신을 이끄는 ‘AI 새싹기업’ 발굴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48개 기관 예선을 시작으로,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AI와 공공데이터의 시너지, 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AI 혁신성 평가지표 신설, 왕중왕전 진출팀에 대한 AI 기술 멘토링 지원 등을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데 가닥을 잡고 경선 규칙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경선 규칙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출하는..
토요일인 4월 1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전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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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이 12일 열려고 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태풍 예보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재단은 행사를 강행할 때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나 관람객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축제 전면
비트코인은 원래 가만히 있는 자산이어서는 안 된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발표했을 때, 이는 디지털 금이 아닌 개인 간 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 개념보다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스타크웨어 공동 창립자인 엘리 벤사손은 비트코인이 본래의 목적을 되찾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련 내용을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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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개의 십자부는 엉덩이 좌골 부분을 제7요추와 엉덩이 천골과 연결하는 등 척추에 중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이 부위는 뒷다리의 체중을 부담하는 중계부로, 뒷다리의 추진력을 허리와 등을 통해 전구로 전하는 교차점으로서 중요하다. 이곳이 융기되거나 고래등 모양이면 추진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고관절의 이상이나 장내 기생충을 발생시키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추진력을 등으로 전도하는데 힘이 불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실용상의 결점이라 할 수 있다.엉덩이의 좌골부는 길고 가볍게 경사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엉덩이는 근육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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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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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과학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지원, △인적·물적 교육 기반의 공유와 영재 교육 및 융합 교육 활동 상호 지원 등 교육 사업에서의 다양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영재 및 융합 교육 분야의 신규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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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금강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로 642세대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추가 붕괴위험에 대비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공사장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등학교 등 8곳에 분산 배치됐다.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에서 보낸 응급구호세트, 생수, 담요, 생필품 키트 등 구호물품은 이날 밤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속속 집하됐다. 광명시는 구호물품을 이재민이 머무르는 대피장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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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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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 '발각'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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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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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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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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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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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1명 구조·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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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10시간 넘게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하지만 1명은 현재 실종상태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 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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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흥국과 불륜? 손 한 번 안 잡아..."악플러 고소할 것"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0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며 "변호사가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했고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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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유가 급락에 약세 이어"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5원 내린 1천658.6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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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디지털 금' 아닌 화폐…본래 목적 되찾으려면
비트코인은 원래 가만히 있는 자산이어서는 안 된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발표했을 때, 이는 디지털 금이 아닌 개인 간 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 개념보다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스타크웨어 공동 창립자인 엘리 벤사손은 비트코인이 본래의 목적을 되찾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련 내용을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