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3.00%로 결정하며 2달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준금리가 2번 연속으로 인하한 것은 2020년 3월과 5월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내년 초 시장 분위기가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한동안 이어진 금리인상으로 대출에 부담을 느끼던 수요자들이 금리인하로 인한 부담 감소 및 시장 활성화 기대감으로 적극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내에
서울 광진구가 도시 구조 개선을 넘어 ‘재창조’를 선포함에 따라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며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지난달 13일 광진구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재창조 광진플랜’은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광진구의 도시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밑그림이다. 이 계획의 핵심은 지역 내 남북간 균형발전과 주민 편의성을 강조한 역세권 중심 '10분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심을 4대 축 4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핵심사업으로 미래성장도 끌고 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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