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
의성군 안평면 상주영덕고속도로 진입램프의 곡선 구간에서 25t 사료 이송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안동분기점에서 영덕방향으로 진입하던 대형 화물차량이 램프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철도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신기술·혁신제품 정보 콘텐츠 공유 ▲철도정보의 대국민 확산·활용 촉진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고품질의 철도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구자 등도 손쉽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철도산업의
XRP 렛저 개발자 지원을 담당하는 리플X가 네트워크 레퍼런스 구현인 리플드2.5.0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네트워크 기능 확장과 거버넌스 도구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7개 새 프로토콜 변경안이 포함됐다. XRP 렛저 개정 프로세스에 따라 2주간 80%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밸리데이터 지지를 얻으면 적용될 예정이다.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는 '토큰 에스크로'로 에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배치' 기
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25일 오후 7시쯤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서서히 올라 이날 오후 7시쯤 1m를 기록했다. 7시20분쯤에는 1.02m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통영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영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82개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은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차량이 많은 만큼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해
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어제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정책 및 기술발전을 위한 ‘2025년 지적세미나’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드론과 3D영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기술의 고도화, 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 등 실무 현장중심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최우수 연구과제로는 김동국 화성지사 주임의 ‘조위관측 데이터 및 드론 3D영상 기반 해안·도서지역 지적경계 현실화’가 선정
코레일테크는 어제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소재 위치한 호남선 채산 철도건널목에서 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와 합동으로 철도건널목 안전 및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분기 철도건널목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행락객 및 통행량 증가에 대비해 건널목 통과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기관 CI 홍보 로고가 인쇄된 휴대용 미니충전기 및 물티슈를 지급하며 ‘건널목 일단정지’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는 하절기 행락객 및 통행량 증가 대비 철저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철도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신기술·혁신제품 정보 콘텐츠 공유 ▲철도정보의 대국민 확산·활용 촉진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고품질의 철도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구자 등도 손쉽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철도산업의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공항 이용객을 위한 음악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김포공항을 찾은 이용객에게 감성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에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과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출연해 ‘1980~1990년대 포크 감성’을 주제로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사는 각 공항의 개성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문화 거점 공항 행사로 공항 이용객에게 특별
인천교통공사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오늘 공사에 따르면 이번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는 그동안 와상장애인용 고비용의 사설구급차나 기존 표준휠체어형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민간 구급차 업체와 협약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운전원과 동승 지원 인력이 배치되고 인천을 비롯한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외 다른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