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푸른 뱀띠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뱀은 배와 움이 합쳐진 말로, 어원을 풀이하면 배로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배로 기어가는 날렵한 움직임과 미끈한 촉감 그리고 독성 때문인지 뱀은 오랜기간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하지만, 뱀은 환경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동물입니다. 양주시의회는 2025년 청뱀띠의 해에 뱀처럼 날카로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깊은 해였습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발표 ‘지역발전지수평가’ 전국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백여만원으로 경기도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습니다. 여전히 계엄의 충격과 참사의 아픔은 아물지 않았고, 민생경제는 벼랑 끝입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 새해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가파른 산입니다. 2024년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였습니다.5·18 민주화운동이 빛의 혁명으로, 횃불이 응원봉으로, 주먹밥이 선결제로 부활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2025년은 오늘의 광주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해입니다.무도한 대통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는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상황에도 힘차게 일상을 지키면서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직원들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동이 보다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
15MW급 한국형 해상풍력터빈 설치선 연구 개발이 추진된다.에너지기술평가원는 7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기획과제 공청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과제는 15MW급 이상 WTIV의 국내 환경적응형 장비 및 운용기술 개발로 국내 풍력설비 설치 가능지역 확대 및 기술자립을 통한 비용절감 실현이 목표다.한국은 본격적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나 설치비용 절감 및 개발 확대를 위해서는
네오플은 7일 도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업을 맺고 지원사업을 전개했다.이를 통해 총 1억 6200만원 규모의 소아암 환자 치료 비용을 후원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총 10명을 대상으로 추가 후원에 나선다. 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매월 50만원이며, 총 지원 규모는 1억 8000만원이다.이 회사의 후원금은 환아들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 및 숙박비, 보조치료비, 유기농 식품비 등으로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민족성인가? 세상이 하 수상하여 여의섬에서의 아귀다툼은 어느 부류의 사람들인지 궁금증에 살펴본다. 욕심이 삐져나온 어느 위정자 주변에 모여 부화뇌동하며 중우정치에 앞장서는 이들이 하나같이 공짜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손으로 땀 흘러 돈을 벌어 본 경험
본지는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인터넷과 지면에 「학운위 진주협의회 위원, 법적 근거 미비로 협의회 사유화 주장 」, 「"학교운영위 진주협의회 사유화 사태 벌어져" 」 제목으로 경남 학교운영위 진주협의회가 '공적 지위를 이용해 사적 민원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퇴색돼 가고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설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스타벅스는 예약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설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마련했다.예약 주문 서비스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상품 구매 시 13일부터 22일 중 원하는 일자를
빅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아쉽게 마감한 이정후가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7일 “이정후가 오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에 앞서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2024년 3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으나, 불의의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이정후는 5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오는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당협위원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4월 2일 재선거는 1년 남짓 남은 아산시정을 책임질 ‘위기관리형 시장’을 뽑기 위한 선거”라며 “아산의 정치적 혼란을 잠재우고 행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비상경영 체제 수립을 위한 뜻을 품고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아산시정의 고질적인 문제로 △체계적이지 못한 공약설계 △행정에 대한 이해부족 △실행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관계 미비 등으로
개별농장 한계…일정지역 한데 묶어 질병 컨트롤 양성 신속 제거 ‘PRRS 근절 목표’…상호협력 관건 PRRS 청정화·안정화 수단으로 지역컨트롤이 주목받고 있다. PRRS ARC는 일정지역을 한데묶어 PRRS 질병을 컨트롤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한 변이 등 PRRS 바이러스 특성에 기인
혼디축산은 1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혼디축산은 제주시 이호일동에 위치한 축산 유통 및 도소매점으로, 도내 위기가정 자립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김형건 대표는 “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사업을 운영한만큼, 새해 첫 업무는 기부를 하는 것으로 정했다”며, “변치않는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7일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기획과제 공청회를 개최했다.에기평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관련 산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과제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개발 목표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공청회는 오전 10시부터 분야별 PD와 기획위원이 기획내용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에기평의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기획과제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등 총 53건(품목지정 52건, 지정공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민족성인가? 세상이 하 수상하여 여의섬에서의 아귀다툼은 어느 부류의 사람들인지 궁금증에 살펴본다. 욕심이 삐져나온 어느 위정자 주변에 모여 부화뇌동하며 중우정치에 앞장서는 이들이 하나같이 공짜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손으로 땀 흘러 돈을 벌어 본 경험
승강기 안전 캠페인 광고 ‘당신 덕에 안전해요’ 이용자 호응 커고성균 이사장 “승강기 사고 예방·안전 이용 확산 위해 최선의 노력”KoELSA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특별부문-공공분야 우수상을 수상,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 및 승강기안전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KoELSA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트롯트 가수 나태주를 홍보
15MW급 한국형 해상풍력터빈 설치선 연구 개발이 추진된다.에너지기술평가원는 7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기획과제 공청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과제는 15MW급 이상 WTIV의 국내 환경적응형 장비 및 운용기술 개발로 국내 풍력설비 설치 가능지역 확대 및 기술자립을 통한 비용절감 실현이 목표다.한국은 본격적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나 설치비용 절감 및 개발 확대를 위해서는
서울시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규제철폐안’ 1·2호를 동시에 내놨다.지난해 12월 오 시장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 안건으로 각종 개선 방안을 논의한 지 20여 일 만이다. 시민 숨통을 틔우고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전례없는 속도를 낸 것이다.서울시가 철폐하는 불필요한 규제 첫 타자는 건설 분야 ▲상업·준주거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 외 용도비율 완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등 총 2건이다.용도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폐지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