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오는 8월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상은‘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
인천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문화재생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피해만 안겼다.이번 피해준 문화재생사업은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으로 국비20억 시비 10억 군비 25억59만원으로 총사업비 55억99백만원이다.이번 사태는 시공사 ‘우수건설’의 부도로 인해 식당, 숙박업소, 주유소, 골재업체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나 옹진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주민들만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현재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은 올 6월30일 건축 준공에 이어 지난달 10일 전
LG전자가 싱가포르에 구독 전용 브랜드숍을 열고 글로벌 가전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됐거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가전 구독 서비스는 정기 케어와 무상 A/S를 제공하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월 판매 구독 계정 수가 1만 건을 돌파했고, 태국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계정 수 1만 건을 달성했다.대만은 시장 초기 단계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 중
11일 오후 6시9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남성은 고소 작업대 아래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의식과 호흡은 명료했으나 아래턱 개방성 골절과 좌측 흉부 찰과상,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소방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옵션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면서 시장 긴장감이 높아진 모양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 약정은 139억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3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46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누적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 규모는 430억달러로, 지난달 최고치인 490억달러와 큰 차이가 없다. 이번주 7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QCP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인천연구원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체감형 생활권계획 수립 방향 및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인천연구원은 12일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생활권계획 수립 및 운영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생활권계획 수립은 지난해 2월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도화됐고 이에 맞춰 인천시는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상위계획의 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실현하는 법정계획, 도시관리와 개별사업 및 건축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 기록이 삭제된다.그동안 해당 기록으로 인해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어업인들은 이번 조치로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노동진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
관세청은 12일 8월부터 자본시장에서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입 실적 조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출입 실적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로 인한 피해가 자본시장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의 영업 실적은 외부공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그 기반이 되는 무역 활동이 적법해야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가 유지될 수 있다.기업의 무역활동이 허위로 이뤄지거나 인위적으로 조작된 가격으로 이뤄지는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KT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한다.KT는 양산시 원동습지를 첫 번째 보전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고 ICT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서식지 조성 등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원동습지는 멸종위기 1급 수달과 멸종위기 2급 서울개발나물이 서식하는 생태 가치가 높은 하천습지다.KT는 자동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장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보호종 서식지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보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생물다양성
BBQ가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BBQ는 오는 31일까지 땡겨요 앱 내 브랜드관에서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신규·미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첫 두 번까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2일 발혔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가 협약한 ‘서울배달+가격제’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배달 서비스와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는 취지를 담았다.BBQ 관
대신증권이 원자재 마이크로 선물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연다.대신증권은 원유 및 가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 시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 대상 상품은 ▲CME Micro WTI Crude Oil ▲CME Micro Natural Gas다. 기존 1계약 당 2달러 수준의 거래 수수료를 1계약 당 0.7달러로 할인 적용한다.이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신청 없이 해외선물 계좌에서 원유
셀트리온이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수주를 확대하며 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이탈리아 7개 주정부 입찰에서 ‘스테키마’, ‘램시마’ 제품군 등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트룩시마’, ‘베그젤마’ 등 항암제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12일 밝혔다.스테키마는 1월 출시 이후 베네토·트렌티노 알토아디제·사르데냐 지역까지 공급처를 넓혔으며, 램시마SC는 사르데냐주 입찰 낙찰로 이탈리아 20개 전 지역에서 판매된다.유플라이마는 후발주자임에도 라치오·움브리아주에서 52% 점유
SK텔레콤이 발달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SK텔레콤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발달장애 선수 30명과 프로골퍼·스포츠 인플루언서 15명이 함께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서며 스포츠를 통한 편견 해소를 목표로 했다.개인전에서는 허도경 선수가 73타로 우승했고 김선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두 선수에게 내년 ‘US어댑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