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부산항 유인 조종 크레인, 무인 원격으로 전환

23시간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부산항의 기존 유인 조종방식 크레인을 무인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크레인은 화물의 하역작업 핵심장비로,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안벽 크레인과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크레인으로 구분된다.

부산항의 야드 크레인은 전부 무인 원격 조종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안벽 크레인은 2022년 9월 개장한 신항6부두부터 무인 원격조종 기술이 도입됐다.

이전에 개장한 나머지 부두들은 사람이 직접 탑승해 조종한다.

무인 원격조종 방식은 유인조종 방식 대비 초기 투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일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가 만난 것을 두고 정가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낙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하는 분석이다.특히 대항마로 거론되는 두 사람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의 비공개 만남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그러나 경기도는 김 지사의 독일 일정과 관련해 6일 “김 지사가 지난 1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공식 초청을 받고 베를린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휴머
하동군이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돼 최다 예산인 160억 원을 확보했다.6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투자계획서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가 10월 최종 대면 평가의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하승철 군수는 이번 평가에 직접 참여해 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현황과 그 대안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설명하고, 재정적 기반이 될 2025년 기금사업의 투자계획을 적극적으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은 2일 삼진운동장에서 제12회 진북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북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식전 공연으로는 LPG 무용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과자 따먹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모든 면민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와 진주와이엠시에이 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 순우리말, 토박이말 노래 대회인 ‘토박이말 노래 누가 누가 잘하나’가 펼쳐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도·도의회·경남도교육청·진주시교육지원청·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의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팀의 치열한 결선이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반김마당, 축하무대는 남동발전어린이집 도담빛 어린이들과 지난해 으뜸보람을 받은 ‘다솜아띠’ 중창단이 고운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11분전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인 계양구 장기동 105번지 일원 4만1,808㎡에 ‘황어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곳은 아라뱃길 북부권역으로 ‘황어근린공원’ 조성은 남부권역에 집중된 공원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황어근린공원’ 예정지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이고 지목은 ▲전 2만1,352㎡ ▲답 1만8,711㎡ ▲구거 1,148㎡(2.7%
LG유플러스의 매출이 핵심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천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349억원으로 13.9%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36억원을 3% 하회했다.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SNT다이내믹스가 8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추계학술대회...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브라질리아 하원에서 개최된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각국의 의회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의장의 제안은 G20 국가의 의회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최고위급 차원에서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표됐다.우 의장은 기후변화의
우리은행은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기업이다. 일본 내 2050여 개와 해외 40여 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미국 부동산뿐만 아니라 일본 부동산까지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 부동산 매물
포항북부소방서는 8일 포항북부소방서 별관 3층에서 소방공무원과 국회 및 시·도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및 직원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해 119소방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의 책임과 역할을 다져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념일이다.행사 주요 내용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소방서장 기념사 및 초청내빈의 축사등 순서로
"인플레이션이 뭐에요?"회계사의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남편: "응 예전에 당신 몸매는 36-24-36이었는데, 지금은 48-40-48이 되었지. 당신의 모든 것 이전보다 커졌는데 당신의 가치는 옛날보다 떨어졌어.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이야." 아내: "그럼 불경기가 무엇이죠?" 남편: " '와인'을 예쁜 여인과 함께 마시기가 '맹물'을 아내와 함께 마시기로 바뀌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가 바로 '불경기'라고 하는 게야."아내: "부채와 자산의 차이는요?"남편: "술취한 남자친구는 부채이고, 술취한 여자친구는 자산이라고 하지"경제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한 것이라는 해석을...
네이버가 2024년 3분기 검색·광고 사업 호조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2024년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수치다.이는 증권가 컨세서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날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조6620억원, 영업이익 4935억원이다. 또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은 6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1월 9일 오늘의 운세36년 급성 질환 독감을 조심하여 건강 유지함이 최선임.48년 고집 부리면 계약 성립이 어렵고 이해로 양보하면 성공.60년 시작은 고통 있어도 계속 추진하면 신망 얻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6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수사' 특별사법경찰 신설 검토
13분전
인천시 강화군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단속·수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을 신규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강화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수사 권한이 있는 특사경 지명 제청서를 인천지방검찰청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강화군은 대북 전단 등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이후 최근 대북 전단 등의 살포 행위자를 적발해 수사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이들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자 직접 단속·수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군은 지난 3일 쌀이 든 페트병 120개를 북쪽으로 살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 의장급 회의체’ 출범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브라질리아 하원에서 개최된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각국의 의회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의장의 제안은 G20 국가의 의회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최고위급 차원에서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표됐다.우 의장은 기후변화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께서 인적쇄신,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한 것이라는 해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쌀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경남농협은 8일 창원경일고등학교에서 가래떡 데이를 맞이해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LGU+, Q3 영업익 3.2% 감소…"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
LG유플러스의 매출이 핵심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천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349억원으로 13.9%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36억원을 3% 하회했다.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