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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제4회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의 하나로 외국 학생의 한복 체험 후기를 다양한 나라와 함께 나누기 위해 해외 고장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을 공모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해외 각국에서 137점의 한복 사진이 출품되어, 1차 심사 및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

이 사진들은 대구시...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강동구는 지난 6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조성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부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명일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총 40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축하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공로를 함께 기렸다.앞서
고흥군은 지역 내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지역 우주·항공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소재·부품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 관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행동에 나선다. 이번에는 지역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한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대규모 서명운동과 함께 정부를 압박하는 대중운동을 본격화한다. 27일 인천일보
최근 한 달간 일본 전역에서 총 5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며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6월 셋째 주 이후 지진 활동이 두드러지며 최근 일주일 사이 일본 규슈 남쪽 도카라열도 해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무려 400번 넘게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은 "진도 4 이상의 강한 흔들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 붕괴와 낙석에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하루 수십 차례 이상의 진동이 반복되는 이례적인 군발 형태로, 도카라 열도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카라 열도는 지각 활동이 활발한
지난 6월부터 실체가 점점 드러난 '리박스쿨 사태'는 극우세력의 조직적 움직임과 그것을 가능케 한 공교육의 문제를 동시에 보여준다. 극우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방과후 ...
파파존스코리아가 8년 넘게 고객 개인정보를 무방비 상태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7일 "파파존스 피자 주문 시스템에서 2017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3,730만 건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밝혔다.최 의원실은 제보를 통해 이같은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파파존스 측에 즉시 알렸으나, 정보 차단까지는 이틀이 소요됐으며 그 사이 약 4만 5천 건의 추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URL 조작’만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의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8.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6학년 5명이 중심이 된 학생자치회가 우라리에 있는 체험농장에서 열린 마카모디 생산자마켓에서 와플 및 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움직임에 맞춰 은행권과 간편거래사업자들이 발 빠르게 상표권 선점에 나섰다. ‘KRW’와 사명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상표권 확보 경쟁이 민간 주도로 가열되고 있다.27일 금융권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특허청에 ▲KBKRW ▲KBST ▲KRWONE 등 총 17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들 상표는 9류와 36류 두 개 상품 분류로 나눠 총 32건의 출원이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을 비롯 799만불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지난해 말 지역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중동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정한 후, 에너지, 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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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7일 금융당국이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를 포함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안다.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혼선을 빚을까 봐 말씀드린다"며 "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고 밝혔다.정부 부처 차원에서 부동산 시장의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내놓을 것일 뿐, 대통령실이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SK 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대전은 이창근 키퍼를 필두로 강윤성, 안톤, 임종은, 김문환, 김봉수, 김한서, 마사, 서진수, 구텍, 정재희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대기명단에는 이준서, 하창래, 김진야, 이순민, 김준범, 김현욱, 에르난데스, 이준규, 주민규.이에 맞서는 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김준하, 오재혁이 선발이다.대
백 년 후에도 살아 숨 쉬는 곶자왈, 지역 주민과 함께 숲의 미래를 가꾼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7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곶자왈 일대에서 저지마을과 제주시·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지역 산림조합과 함께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저지마을회가 그동안 함께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를 진행해 온 곶자왈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심은 나무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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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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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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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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