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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성공적 개최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권역 8개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인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개막식, 학술세미나, 현지답사, 체험·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탄강·광릉숲의 운영사례를...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송환된 피의자 총 64명에 대해 범죄혐의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중 1명은 이미 발부돼 있는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나머지 체포피의자 총 63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4명은 석방했다. 검찰은 59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명은 불청구해 석방했다. 또한 20일 10시 기준 총 64명 중 구속영장 청구 58명, 석방 5명, 구속영장 집행 1명이다 수사중인
청도군은 지난 19일 ‘2025 청도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훈장 김봉곤과 트롯가수 김다현을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청도의 전통문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잇는 문화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앞장서며 정신문화 계승에 기여해 왔으며, ‘국악트롯요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은 밝고 당찬 노래로 남녀노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연수에서는 봉황초등학교 강신훈 교사가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독도교육의 이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용인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마이스 산업 융합 조성 추진에 따라 부산광역시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미래도시기획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벡스코 관계자로부터 시설 구성, 운영체계, 전시·컨벤션 유치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벡스코가 ‘A global MICE busine
성남시의회가 17일 개회한 제306회 임시회를 열자마자 극심한 파열음을 내며 혼돈에 빠졌다.의장 공백·상임위원장 불신임이라는 극한 대립 속에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광림 부의장 의장직무대리의 회의 진행을 문제 삼으며 항의가 시작되었고, 급기야 의사일정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막말과 고성이 오가며 정회되자 일부 민주당 의원이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휘두르는 등 격렬한 갈등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편파적 회의 운영·비속어 사용으로 상임위원장에서 불신임 되어 갈등을 빚고 있는 서은경
◇ 5급 승진△총무과 전종윤 △농정과 임정준 △원전에너지과 박학주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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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박3일 일정이다.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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