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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카자흐스탄·몽골 CIS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하여 도내 수출기업 8개사를 중앙아시아 지역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총 6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도내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라라 ▲㈜한라산 ▲㈜에코제이푸드 ▲농업회사법인 ㈜제주자연식품 ▲㈜...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질환 등 특수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19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40여 명이다.검진 영역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과 사후관리, 전문의 상담 등이 이뤄진다.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검진자가 2만 2천 원을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방치된 불법어구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으며, 시행은 공포 후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9월 2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폐어구의 발생예방을 어구순환관리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존중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 성산읍 자체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는 ▲동료들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업무 수행 시 욕설이나 폭언 등 비인격적 언행을 하지 않기 ▲동료의 외모와 신체를 비하하거나 지적하지 않기 ▲개인적인 일을 동료에게 시키지 않기 ▲근무시간 외 동료에게 무분별하게 연락하지 않기 ▲동료의 연가, 병가 등의 사용을 눈치 주지 않기 ▲동료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 대상 안전캠페인 및 생활환경 플로깅을 실시했다.관내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도민안전보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홍보, 폐건전지, 종이팩 등에 대한 분리배출의 중요성도 동시 홍보하며 매일올레시장 및 하영올레길 구간에 대한 플로깅을 진행했다.박옥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골목상권에 캠페인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서귀포시 영천동은 지난 10일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서귀포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순찰 발대식을 개최했다.영천동은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와 민관협업으로 영천동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매주 1회이상 야간 방범순찰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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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현덕식 작가의 전시회 '녹아 흐르는 섬' 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화 작품 약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현덕식 작가는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기후 변화의 심각성 ‘유시도’의 의미를 전시 작품에 투영한다. ‘유시도’는 녹아 흐르는 섬이란 뜻으로 '유시_얼음이 녹아 흐른다'+'도_섬'을 조합한 단어다.여기서 얼음은 인간 내면의 욕망을 상징하고, 이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19일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창군에...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은 1920년에 처음 출간된 저서다. ...
▲ 김홍수 씨 별세, 신경자 씨 남편상, 김준영씨 부친상, 김수정씨 시부상, 김보경·나연 씨 조부상 = 19일,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1일 오전. ☎ 031-467-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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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시범 도입되는 건강주치의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오영훈 제주도정의 역점 사업인 건강주치의는 동네의원을 전담 주치의로 지정, 환자마다 병력과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하려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에서 승낙을 받아야 하지만, 이 제도는 ‘재협의’ 판정이 내려졌다. 여기에 의료수가 적용도 안 된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경미 의원은 “제주형 건강주치의의 가장 큰 문제는 법제화되지 않았고,
나딕게임즈는 18일 '에이스 : 앨리스 카드 에피소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자회사 마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포커 룰을 기반으로 한 카드 배틀에 동화풍 세계관을 접목했다.수십개의 캐릭터 카드와 특수 효과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며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구현됐다. 이를 통해 매번 달라지는 카드 조합과 시너지 전략, 그리고 한 방의 폭발력을 노리는 손맛 등의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빠른 전투 템포와 강력한 연계 시스템을 통해 유저에게 즉각적인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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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복역학고 출소한 지 9개월 만에 친구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방 형사12부은 살인미수,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친구의 어머니인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를 말리려던 친구의 여동생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전날 경북 영천
'피의 화요일'로 불리던 그날의 함성으로 우리는 단번에 절망의 질곡에서 희망의 기슭으로 올라섰다.그러나 새벽을 틈타 한강을 건넌 박정희의 군사쿠데타에 의해 무장해제당해야 했다.실패한 혁명이 다음에 결과할 반동의 역사를 한 치만 내다보았던들 4월혁명은 그때 그처럼 그렇게 속절없이 좌절하지는 않았을 것을-."경찰의 무차별 사격으로 젊은 주검들이 아스팔트 위에 꽃잎처럼 나뒹굴었어요."몇 해 전 4.19민주묘역에서 만난, 1960년 4월 19일 신설동 네거리에서 시위를 하다 경찰이 쏜 총탄에 쓰러진 곽종한(당시
4.19다. 1960년 현장 주역들도 이제 점점 사라질 나이다. 시를 가르쳐 준 스승도 바로 옆에서 친구가 총 맞았다고. 대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열을 하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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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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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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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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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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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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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수정(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팀 프로)씨 시부상
▲ 김홍수 씨 별세, 신경자 씨 남편상, 김준영씨 부친상, 김수정씨 시부상, 김보경·나연 씨 조부상 = 19일,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1일 오전. ☎ 031-467-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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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글로스터 호텔 인천, 지역인재 육성 '맞손'
40분전
인천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재단법인 로이교육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글로스터 호텔 인천이 18일, 글로스터 호텔 인천에서 업무 협약식을 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재 및 교육 과정 공동 연구 개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및 취업 연계 ▲인력 양성 교육 확산을 위한 교강사 지원 ▲정부 지원 사업 협력 및 기술 정보 교환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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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19일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창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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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이상헌 교수,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 높이는 데이터 분석 방법 제시
  단국대 이상헌 교수가 하버드 보건대학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링엄 여성병원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통계적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의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M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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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식 작가 전시회 '녹아 흐르는 섬'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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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현덕식 작가의 전시회 '녹아 흐르는 섬' 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화 작품 약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현덕식 작가는 현재 우리에게 다가온 기후 변화의 심각성 ‘유시도’의 의미를 전시 작품에 투영한다. ‘유시도’는 녹아 흐르는 섬이란 뜻으로 '유시_얼음이 녹아 흐른다'+'도_섬'을 조합한 단어다.여기서 얼음은 인간 내면의 욕망을 상징하고, 이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