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해 충남 당진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연중 3월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수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보다 강화된 배출 시설관리 및 저감조치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캠페인은 항만 주변 통행량이 많은 행담도 휴게소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남도, 당진시, 현대제철, 중부권 미세먼지연구센터, 당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6개 기관이 동참했다.캠페인에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 요령, 산업·수송 등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노력, 배출가스를 줄이는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