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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큰나무 7그루, 보호수로 신규 지정

북부지방산림청이 광릉숲에 위치한 노거수 7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나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산림문화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된 보호수는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 위치한 밤나무 2그루, 굴참나무 2그루, 갈참나무 1그루, 졸참나무 2그루로, 추정 수령은 약 350년에 이른다.

이 나무들은 평균 높이 20m, 가슴높이지름 100cm가 넘는 거목으로, 생태적·문화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호수 지정은 지난 9월 북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한 ‘2024년...
산림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DMZ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훼손지 복원 사례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20% 이상, 총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백두대간과 도서 연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충북 청주는 최근 현대화고속터미널을 비롯해 CTX가 예정되는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위치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 가경동에는 고속터미널과 청주공항, KTX 오송 등 기존에도 각종 교통수단이 위치해 있으나, 이제는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CTX, 고속터미널 현대화 등 보다 편리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CTX의 경우 이전보다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청주와 수도권을 오갈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렇듯 청주가 광역 및 지역 교통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 상황에서, 가경동에 위치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존쿡 케이터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존쿡 케이터링 서비스는 행사 컨셉, 예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다년간 존쿡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전문 쉐프와 케이터링 팀이 직접 케어한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존쿡의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메뉴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존쿡 케이터링 서비스는 딜리버리 박스 케이터링과 VIP 케이터링 등 2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조리된 음식을 박스에 포장하여 서비스하는 딜리버리 박스 케이터링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과 협업해 게이머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게임을 위한 나만의 아지트’라는 이름의 쇼룸은 12월6일부터 약 6개월간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공개된다.이번 쇼룸은 브렌볼 게이밍 컬렉션과 조나단이 직접 고른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꾸며졌다. 이케아의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이 공간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아지트형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9월 출시된 브렌볼 컬렉션은 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송이 인공재배기술로 산불피해지에서 2년 연속 송이 발생에 성공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70년대부터 송이 인공재배 시험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송이 감염묘법을 정립하였다. 송이 감염묘법이란 어린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후 소나무가 있는 산에 옮겨 심어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인공재배를 위해 일반적인 산림지로 이뤄진 홍천 시험지에 송이 감염묘법을 적용하였고, 2010년 송이 1개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여하여 ‘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한 한국 탄소시장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탄소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한국 탄소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제 탄소시장의 활용 방안과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프로그램은 2개의 메인 행사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기관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NEXT PET.SHION”으로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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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1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지난 21일 탐방객 안전사고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장성소방서와 함께 구조훈련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여수시, 화학물질안전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석유화학산단 사고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 중 하나인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의 각종 환경·안전 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각 기관은 자료 공유, 시스템 정보 현행화 및 개선,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공동추진 등을 통해 환경·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선 정당한 판결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2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2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p 오른 72%였다.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1위를 차지한 반면, 단력·추진력·뚝심', '경제·민생', '의대 정원 확대'는 모두 5%에 그쳤다.부정 평가 이유 1위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마르코스 오렐라나 유엔 인권이사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유엔플라스틱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렐라나 보고관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유엔플라스틱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제네바에서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논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원전 오염수 방류는 장기간 환경영향평가 없이 강행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 인권인 환경권의 문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관련 법적 다툼을 어어가기로 했다.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1심 재판부에서 민법상 조합으로 판단하여 우리 시와 공사의 잘못에 대한 구분 없이 공동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온라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이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감독 규정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애플 페이, 구글 월렛, 페이팔, 캐시 앱 등 매년 500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디지털 결제 앱들이 은행과 같은 감독을 받게 된다고 2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규정은 디지털 결제 제공업체가 신용 조합 및 대형 은행과 동일한 법률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CFPB에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사기 및 기타 규정 준수 여부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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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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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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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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