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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00억 조기 지급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맞아 13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0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이를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 설 등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해 왔다.

올해 설 명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 대금 누적 액수는 52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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